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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예전보다 뭔가 아쉬운 기분... | 추천 | 0 | IP 주소 | 118.33.xxx.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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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B형남자고씨 | 날짜 | 2020.02.12 05:14 | 조회 수 | 9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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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갤럭시 언팩 행사 라이브로 보려고 새벽부터 일어나 있었는데 뭔가 정신없이 끝나버린 느낌이네요.
대략적인 정보가 이미 유출된 탓인지, 실제로 예전보다 프레젠테이션 내용이 부실한 탓인지, 왠지 모르게 허전한 기분입니다.
분명 지난 언팩 행사 가운데 충분히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있는 걸 보면, 오늘은 상대적으로 갤럭시S20 시리즈에 대한 매력이 크게 전달되지 못한 것 같다는 게 제 개인적 감상입니다.
갤럭시Z 플립만 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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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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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real
2020.02.12 05:15 [*.252.xxx.56]
동감합니다 프레젠테이션이 많이 부족한듯합니다 -
Ssean
2020.02.12 05:17 [*.93.xxx.190]
저도 이렇게 지루한 언팩 오랜만이네요.. 두리뭉술한 이야기만 하고 시각효과도 별로.. -
팔레트
2020.02.12 05:21 [*.54.xxx.55]
마지막에 삼성로고 나오고 진짜 끝났나? 이런 느낌 -
두루미참치
2020.02.12 05:29 [*.238.xxx.182]
애플 11 시리즈 발표 보는 느낌이였어요. Z Flip을 차라리 S20 뒤에 했으면 계속 볼만했을텐데.. -
brainer
2020.02.12 05:33 [*.161.xxx.237]
초반에는 괜찮았는데,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
B형남자고씨
2020.02.12 14:58 [*.33.xxx.83]
올해는 어느 정도만 충족시켜주고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완전 무결한 뉴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AMD와 협업한 그래픽 칩셋, 동영상 촬영 품질 향상(저조도 환경에서의 결과물도 개선됐으면 좋겠고 하이브리드 100배줌도 카메라간 전환될 때 아이폰만큼 자연스럽지는 않더군요) 등이 앞으로 눈여겨 볼 삼성의 변화라고 생각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블루투스 LC3 코덱 적용도 발 빠르게 이뤄졌으면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