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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LG 휘센’ 브랜드 런칭 20주년을 맞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LG전자는 전국의 오프라인 및 온라인 매장에서 2020년형 LG 휘센 씽큐 에어컨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캐시백, 제품 업그레이드,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듀얼 럭셔리부터 듀얼 프리미엄, 듀얼 스페셜, 듀얼 디럭스, 듀얼 빅토리에 이르는 듀얼 라인업과 크라운 스페셜 등으로 구성돼 있다.
크라운 스페셜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70만 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크라운 스페셜은 대형 평수에 특화된 제품으로 냉방면적이 89.1제곱미터(27형)와 81.8제곱미터(25형) 모델이다. 듀얼 디럭스 이상의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30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고객은 제품 업그레이드도 받을 수 있다. 듀얼 스페셜 이상의 투인원(2 in 1)모델을 구매하면 일반 벽걸이에어컨을 공기청정 기능이 적용된 제품으로 받게 되는데 이는 20만원 상당의 혜택이다.
또한 듀얼 프리미엄 이상의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은 필터 클린봇이 탑재된 모델로 업그레이드를 받는다. 필터 클린봇은 고객이 에어컨을 하루 8시간씩 사용할 경우 일주일에 한 번씩 에어컨의 극세필터를 알아서 청소한다.
정속형 에어컨을 10년이상 사용한 고객이 2020년형 휘센 씽큐 에어컨을 구매하면 LG전자 홈페이지 이벤트를 참여해 최대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정속형 에어컨은 인버터 에어컨과는 달리 컴프레서의 속도가 자유자재로 변하지 않고 일정한 속도로 작동되 에너지 효율이 상대적으로 낮다.
LG전자는 1968년 국내에 처음으로 창문형 에어컨을 선보이며 에어컨 사업을 시작했다. 2000년 LG 에어컨의 새로운 브랜드인 LG 휘센을 선보였다. 휘센(WHISEN)은 회오리 바람을 뜻하는 Whirlwind와 전달자를 뜻하는 Sender가 합쳐진 것이며 휘몰아치는 센바람을 의미한다.
LG전자는 LG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이용해 고객이 원하는 기능을 선보여 왔다. 지난 1월 출시한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공기가 들어오는 필터부터 바람을 내보내는 송풍팬까지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더 쾌적하게 유지해주는 4단계 청정관리 기능을 탑재했다. 이 기능은 ▲극세필터의 먼지를 일주일마다 알아서 청소하는 필터 클린봇(1단계) ▲0.3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제거해 공기를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 한국공기청정협회 CAC(Certification Air Conditioner)인증 공기청정 성능(2단계) ▲에어컨 내부 습기를 제거하는 열교환기 자동건조(3단계) ▲바람을 만들어 내는 팬을 99.9% 살균하는 UV LED 팬 살균(4단계) 등이 주요 부품을 알아서 관리해줘 편리하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B2B마케팅담당 임정수 담당은 “지난 20년간 고객들이 보내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국내 에어컨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