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비대면 플랫폼 서비스를 구축한 한국통합민원센터가 국제운전면허증 및 국내 운전면허증을 해외에서 안전하게 비대면으로 재발급, 갱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 세계에 불어 닥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적, 물적 교류가 거의 끊겨 해외에 장기체류 중인 교민, 유학생, 주재원 등이 해외 민원 업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외에서 국제운전면허증의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 기존 운전면허증 분실로 인해 갱신 및 재발급을 하려면 복잡하고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만 하기 때문이다.
국제운전면허증과 기존 운전면허증을 재발급 받으려면 직접 귀국 후 발급 신청을 하거나 대리인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대리인을 통해 신청할 경우 위임장부터 여권 사본과 신분증 등 많은 서류가 필요하며 각 관련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하지만 이는 물리적으로도 비효율적이고 사실상 코로나19 사태로 출입국이 어려운 상황 속 국제운전면허증이나 기존 운전면허증 재발급 및 갱신 자체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
한 스페인 유학생은 매년 방학 때 한국에 들어와 국제운전면허증 갱신을 했었는데 최근 유럽을 비롯해 스페인에 급격한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발이 묶이면서 한국으로 갈 수 없는 힘든 상황에 어떻게 국제운전면허증을 갱신해야 할지 답답하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거주 중인 한 교민은 올 초 오랜만에 부모님도 뵙고 얼마 남지 않은 기존 운전면허증 갱신을 위해 3월 한국에 귀국할 계획이었는데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지고 출입국 자체가 안돼 결국 포기했다며 이탈리아 현지에서 갱신 기간 내 국내 운전면허증 재발급 신청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한국통합민원센터 배달의민원은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 고충을 겪는 전 세계 고객들을 위해 인터넷과 모바일 앱(배달의민원)을 통해 본인이 직접 해당 국가 및 관공서에 가지 않고 클릭 몇 번만으로 국제운전면허증 및 국내 운전면허증 갱신과 재발급이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해외에서 발급된 외국 운전면허증을 아포스티유를 통해 국내 면허증으로 교환, 발급하는 것도 가능하다.
배달의민원의 서비스는 전 세계 언제 어디에서나 공인인증서와 컴퓨터 등이 없어도 신청이 가능하다는 장점과 함께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받아 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전문가들에 의한 정확한 업무처리로 국내는 물론 국내에서 해외, 해외에서 해외, 해외에서 국내로의 다중서비스가 가능하다. 때문에 국제운전면허증과 국내 운전면허증 재발급뿐 아니라 전 세계 수많은 민원 서류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발급하고 번역, 공증, 아포스티유, 대사관 인증 등 복잡한 절차를 원스톱 서비스로 처리할 수 있다.
출처: 뉴스와이어 (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036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