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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번 아이폰SE를 보면서 아이폰12를 생각해보면.. | 추천 | 0 | IP 주소 | 124.35.xxx.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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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under_mg | 날짜 | 2020.04.16 12:43 | 조회 수 | 1502 |
399달러에 A13이라....ㅎㅎ 이건뭐 타 제조사들 반성해야겠네요. 애플이 이걸 이 시기에 지금 내놓는 이유는 아이폰12에서 변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3년만에 디자인 변화, 5G, 기본용량 증가 등등... 애플이 아이폰12에 상당히 자신이 있다는 얘기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X 존버로 3년째 사용중인데... 정말 기다려지네요 ㅎㅎ 그럼 좋은 하루되세요~ |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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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wer
2020.04.16 12:54 [*.234.xxx.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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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스
2020.04.16 13:00 [*.39.xxx.175]
팀킬 가능할 수준의 사양ㅡㄹ 내놨으니 130만원을 샐 수 있는 무언가를 보여주겠죠 -
under_mg
2020.04.16 14:15 [*.35.xxx.61]
그렇죠 이런 강력한 성능에 55만원인데 게다가 4월말에나오고 우리나라 포함 다른 나라들은 5월 이후에 나올텐데..
코로나 때문에 9월 출시가 10-11월로 연기가 된다고해도 불과 5-6개월차이,,,연기안된다면 4개월 입니다.
근데 지금 이 제품을 출시한다는건
앞으로나올 12는 130만원 이상을 붙여도 자신 있다는 얘기입니다.
애플이 진작에 se2를 만들수도 있었고 수많은 루머만 몇년째 있었던 이유는
아이폰X에 비해 크게 특색이 없는 아이폰XS나 아이폰11앞에 출시할경우 팀킬이 가능했기 때문이죠. -
brainer
2020.04.16 14:48 [*.176.xxx.76]
글쎄요..
물론, 가성비는 좋지만, 나머지는 대부분 3~4년전 수준인데요.
저 성능을 RAM 부족으로 활용하기도 쉽지 않을거고요.
저 제품의 비교 대상이라 하면 삼성, LG보단, 차라리 샤오미 포코폰 후속이나, 게이밍 스마트폰 이랑 비교가 더 적적한거 같네요.
물론, 120Hz 같은 기능들은 안 들어갔지만요. -
under_mg
2020.04.16 15:29 [*.35.xxx.61]
가성비가 좋다고 말씀하시고,,,
나머지가 3-4년전 수준에 램도 부족해서 성능을 못내고 A11 언저리 성능을 낸다면...
가성비가 좋은게 아니죠 ㅎ.
한마디로 쓸때없이 A13박고 램낮아서 결국 성능도 제대로 못쓸거라는 얘기인데..
외신 뿐만 아니라 유투브 언케 리뷰에서도 최강의 가성비,,,(심지어 제목이 생태계 교란종 등장!! 아이폰 SE (2세대) 완전 정리)
그리고 저의 생각이지만 많은 앱을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문제될건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의 특성상 멀티를 그렇게 많이 사용할 일도 없을거라 생각하고요..
그리고 55만원내고 그것까지 생각하면 좀 문제가 있는거 같네요 ㅎ
뭐 각자 생각이 다르니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생각하고 넘어갈게요 -
Equinox
2020.04.16 16:11 [*.62.xxx.168]
스마트폰 특성상 멀티를 많이 안한다..? 그럼 A13의 존재 의의는 역으로 뭐가 되나요? 4.7인치 화면을 갖고 영상편집을 하거나 하드코어 게임을 몰아붙이기엔 상당히 힘듭니다. 마찬가지로 언케에 나온 말을 인용하자면, 원 SE도 '익스트림하게 튜닝한 티코가 그랜져 되진 못한다'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A13이 있다 한들 그것을 최대한 활용해낼 주변 부품이 뒷받침되지 못하는, 즉 불균형한 스마트폰이라는 뜻입니다. 55만이 가성비가 좋다는건 iOS생태 환경의 평균적인 접근성(약 100만원 이상)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낫다'는거지, 같은 가격으로 살 수 있는 훨씬더 미래지향적인 경쟁기종들이 수도없이 많이 있다는 절대적 사실은 어디로 가지 않습니다. 이 기종이 목표로하는 바가 플래그쉽 킬러와는 거리가 너무 멉니다. 자신감의 표현이라기 보단 개인적으론 안팔린 8부품 제고정리 이상으로는 안보이네요. SE1이 나온 이후 출시된게 아이폰7(당시 6sss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이라는 사실 또한 생각해봐야합니다. -
under_mg
2020.04.16 17:21 [*.35.xxx.61]
스마트폰 특성상 다른 디바이스에 비해 동시 작업자체가 적다는걸 말한거죠. 절대 다른뜻은 없습니다.
55만이라는 가격과 3기가 납득이 될 수준입니다.
또 같은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수많은 제품이 사라진다고 말한적은 없구요. 같은 가격대에서 상당히 독보적인 위치에 들어갈겁니다.
말하신 같은 가격에 미래 지향적인 제품이 뭔가요?? <- 이것 꼭 말씀해주세요. 미래지향적인것으로요^^;;아래스펙참고하세요~
<<스펙>>
아이폰 11, 프로 시리즈에 탑재된 A13 바이오닉 칩과 3세대 뉴럴 엔진
아이폰 11, 프로와 비교해도 3D 그래픽 성능이나 렌더링 등 연산 처리 속도는 크게 차이 나지 않고.
차세대 와이파이 규격인 와이파이 6와 블루투스 5를 지원.
카메라는 싱글이지만 1,200만 화소 f1.8 밝기의 단일 렌즈 성능을 극대화 OIS 적용. XR과 동급 카메라.
eSIM이 적용으로 국내는 불가능하나 듀얼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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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이게 8부품 재고 정리 이상으로는 안보이세요??? 8에서 ap만 바꿔서 나온게 아닙니다...
액정과 케이스 말고 어디가 부품 떨이인가요?? 가서 스펙은 보고 오신거 맞나요??
와이파이6 같은 경우는 최근 10세대 인텔칩들어간 노트북말고는 지원하는 디바이스도 없습니다.
재고 떨이였으면 블루투스 와이파이 esim을 넣을 이유가 있나요???
결국 케이스와 액정이 남아서 나머지 부품 싹다 새걸로 최신으로해서 제품 만들었다는 말인가요?? ㅎㅎ
킬러라는건 표현자체가 과했네요 인정합니다. 판매에 영향을 줄거다로 바꾸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님도 결국 램부족으로 A13이 활용 못될거라는 의견이신건가요?? -
Equinox
2020.04.16 18:46 [*.38.xxx.86]
[아이폰 11, 프로 시리즈에 탑재된 A13 바이오닉 칩과 3세대 뉴럴 엔진 아이폰 11, 프로와 비교해도 3D 그래픽 성능이나 렌더링 등 연산 처리 속도는 크게 차이 나지 않고. ]
라고 말씀하신 A13을 4.7인치 스마트폰 특성상 굴릴 작업 자체가 적다는 거죠. 절때 다른 뜻은 없습니다. SE를 3년가량 써본 결과 그 작은 배터리와 크기로 말미암아 그당시 지구 최강이던 A9의 성능을 끝까지 뽑아내는 건 대단히 어려웠습니다. A9이 5s폼팩터에 들어갈 것을 염두해두고 설개한 AP가 아니었기 때문이죠. 4.7인치가 4인치보단 큰 화면이라 해도, 여전히 이걸로 영상을 편집하는 등 AP가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류의 행위는 무리입니다. 설령 A13의 성능을 모조리 뽑아내는 엄청난 사용자라 한들 새 SE가 '독보적인 위치'라 하는건 상당히 어폐가 있네요. 매일 보고 상호작용하는 첫번째 영역인 그 750p LCD 디스플레이와 농사밭 배젤을 2020년에 통째로 무시하기란 힘듭니다. XR과 동급 카메라? 그거 그닥 칭찬이 아닙니다;; 저 돈 있는데 사진에 신경을 쓴다면 픽셀 3a를 사죠. 55만원에 f/1.8 언급이 들어간 것도 꽤나 신박하네요. 저 디스플레이, 싱글 카메라, 렘 3기가를 합쳐서 미래지향적이라 보이신다고요..??
사람들이 모두 긱벤치 점수를 보고 폰을 사는게 아닙니다. AP의 러프 연산 능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게 핸드폰을 사용하는 실생활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다 말하기엔 요즘 AP시장이 많이 성숙했고, 저 조합의 하드웨어를 통해 최대한의 활용도 불가능할뿐더러 그게 있으니 나머지 6년된 폼팩터를 유지해도 충분히 미래적이라 정당화시키는 것도 무리가 심합니다.
말이 좀 샜네요, 요점만 말하겠습니다. 55만원은 애플치고 상당히 놀라운 숫자지만, 아이폰 12(혹은 11s)의 잠제 고객층과는 겨냥한 수요가 전혀 다르고, 이 SE는 이전 SE가 그러했듯, 하드웨어 스팩의 절대적 부족이 아니라 부품 사이간의 성능 차이로 상당한 불균형을 태생적으로 지닐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언급하고싶었습니다. -
아므므
2020.04.16 19:45 [*.240.xxx.89]
부품간의 성능차이가 불균형하다는 건 누구나 공감해요. 그런데 농사밭 베젤, 차라리 픽셀 3a, 긱벤치 보고 이 제품이 살만하다 살만하지 않다는 아직 판단할게 아니에요. 소비자들의 마음에 들었다면 판매량으로 이어질거고 그게 논리적으로 이어진 소비가 아니라 할지라도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소비가 될 수도 있는거고요. 만약 A12 또는 아이폰8과 같은 A11을 넣었다면 ( 아이패드 7세대가 A10을 넣으거처럼) 그건 그거대로 불만이 나올걸요? 지금처럼 가성비 괜찮다는 얘기도 전혀 안나올거고 칩셋 우려먹기 등 얘기는 얼마든지 나올수 있죠. 최신 칩셋을 넣었기에 터치id, 작은폰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더 만족을 느끼고 구매할 생각을 확실히 할 수도 있는거구요.
AR에서도 최신칩셋이 활용될 여지도 있지만, 간단하게 사진을 찍거나 동영상을 찍어도 프로세서 능력은 충분히 나와요. 인물사진 처리, HDR 처리
동영상 HDR, 4K 60f 촬영 후 처리 등 쓰일 요소는 무궁무진해요. 해상도가 낮아도 베젤이 태평양이어도 프로세서가 처리할 수 있는 거랑은 전혀 상관없어요. 전자기기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밸런스가 깨졌는데? 싶은거지 실제 구동엔 무조건 프로세서 능력이 높은게 좋죠. 물론 배터리에 악영향을 준다면 당연히 안되지만 ios 전력관리를 보면 그런 걱정도 없어지겠지만요 -
Equinox
2020.04.16 20:01 [*.227.xxx.186]
프로세서를 나쁜걸 달라 한적도 없고, A13을 달아넣은 선택 자체는 저도 애플에 박수를 보냅니다. 다만 그것이 나머지 핸드폰의 부족한 점을 모두 매운다? 거기에 대해서는 상당히 회의적으로 생각합니다.
A13의 강력한 성능? 물론 부정할 수 없죠. 하지만 그게 소비자들에게 나머지 부분을 모조리 커버할 정도의 매일 사용에 '만족감'을 줄 수 있을까요? 당장 작성자님은 이 글에 새로운 아이폰을 '정말 기다려진다'고 언급하시면서 A13을 씹어먹는 A14가 아니라 "3년만에 디자인 변화, 5G, 기본용량 증가 등등"을 꼽으셨는데, 프로세서 능력이 높은게 좋다는 점엔 동의합니다만, 그게 일반적인 사용자가 가장 '만족감'을 얻는 부분일까요? 글세요..
[해상도가 낮아도 베젤이 태평양이어도 프로세서가 처리할 수 있는 거랑은 전혀 상관없어요]
물론입니다. 그런데 4K HDR화면으로 촬영한다한들 그것에 근접하는 화질조차 출력하지 못한 화면이 붙어있다는 것은 일반적인 소비자가 '만족감'을 얻긴 대단히 힘들어 보입니다. 이게 제 논점입니다.
역으로 묻죠, 55만원에 저 배젤 주는 회사를 아무거나 떠올리실 수 있습니까? 'A13이 강력하다'를 보고 이 제품이 살만하다 고 판단할게 아니에요. -
아므므
2020.04.16 21:08 [*.240.xxx.89]
그 판단은 아마 살 생각이 없으신 본인은 판단할게 아니라 정말 사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직접 구매하거나 안하고 그 결과로 나온 판매량이 판단해요. 이 보급형이 4k 촬영한 결과물을 직접 보지못하는 아쉬움을 얘기하시는데 그건 현재 가장 비싼 11pro max를 사도 마찬가지에요. 안드로이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바일 기기에서 아직 있지도 않고 대형 디스플레이에서 보급률이 높아지는 단계구요. 일반적인 사용자가 가장 '만족감'을 얻는 부분일까요? 라는 질문도 마찬가지인데 거기에 만족하면 사고 만족안하면 안살텐데 결과는 판매량이고
아직 출시하지 않은 이 상황에서 커뮤니티에서 사람들이 관심갖는부분이 가격+최신칩셋이에요
다른 분들이 관심가지고 만족을 얻을지 아닐지 모르는 부분은 본인이 판단해서 글쎄요?라는건 조금 지나친 부분이라 봅니다.
내가 맞고 너는 틀리고를 원하는 대화가 아니지만 다른 사람들의 생각은 이렇지. 라고 생각하는건 쬐금 거만하게 비춰질 수도 있겠네요
55만원에 저런 베젤을 떠올수 있냐고 저한테 물어보셨는데 그건 SE2세대가 거꾸로 물어보고 있어요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 ' 너네 이 가격에 이만한 프로세서 넣을수 있니?' 애플은 여유롭죠, face id를 넣고 노치를 넣고 최신칩셋을 넣고 lcd를 넣으면 99만원에
touch id를 넣고 lcd를 넣고 아이폰8계열로 55만원에, 그리고 그 중간도 만들수 있어요
베젤을 깍을수있는 다른회사는 이렇게 할수 있을까요? -
Equinox
2020.04.16 21:28 [*.227.xxx.186]
우선 "이 상황에서 커뮤니티에서 사람들이 관심갖는부분이 가격+최신칩셋이에요"라고 일반화하시는 님께서 "글세요..."라는 '나는 의문이 생긴다'라는 말을 "본인이 판단해서 글세요? 라는건 지나치게 건방지다"라고 말씀하시는 이중성만큼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고싶습니다. 저는 다른 모두가 그렇게 생각할거라 언급한적이 없으며, 님의 자의적인 판단이 어떤 해석을 초례했는가에 대해 저는 책임이 없습니다. 제가 이전의 발언을 하게 된 것도 다른 그 어디도 아니고 이 글의 원 작성자님의 내용을 인용하여 쓴 것 뿐이지, 그런 확대해석을 자행하시겠다 하시면 저로써 해드릴 수 있는 말씀은 없습니다. 또한 그만하게 대단한 프로세서가 갖는 가치가 반감되는 전체 패키지라는 사실에 대해 끊임없이 55만원에 A13을 넣었다는 사실을 강조하시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스마트폰 시장에 A13만한 성능을 지닌 폰이 없으니 55만원에 내놓으면 충분하다는 식의 인식은 지나친 흑백논리입니다.. 화면에 대한 예시를 든건 새 SE의 한계에 대한 예시일 뿐이지, 그렇게 지협적으로 '그러니 핸드폰 디스플레이에 4K HDR을 지원하라'라는 말이 아니잖습니까. -
아므므
2020.04.16 21:43 [*.240.xxx.89]
저도 Equinox님이 쓰신 부분만 보고 쓴 댓글이에요.
사람들이 관심가지는부분+유튜버들이 지목하는 포인트에 대해 일반화라고 하시면 더 얘기하긴 어렵겠네요.
글쎄요. 나는 잘 모르겠다 라고 하시는 부분인지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A13을 달아넣은 선택이 나머지 핸드폰의 부족한 점을 모두 메운다? 거기에 대해 상당히 회의적으로 생각합니다' 'A13의 강력한 성능? 부정할수 없지만 나머지 부분을 커버할 정도로 만족감을 줄수 있을까요?' 이렇게 단호한 어조로 쓰신 분께서 글쎄요 나는 잘 모르겠다 라는 늬앙스를 풍겼다고 보이지 않습니다. 그 의견에 대해 매우 반대편에 서 있는 듯한 자세가 떠오르네요.
대단한 프로세서가 갖는 가치가 반감되는 사실에 대해 끊임없이 55만원에 A13을 넣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는건 같은 말이에요.
대단한 프로세서가 낮은 가격으로 들어간게 님한테는 가치가 적다는거고 저는 가치가 높다는거에요. 왜 가치가 높느냐 상대적으로 부족해보이는 디스플레이 크기, 해상도는 프로세서가 처리하는 결과물 퀄리티를 저하하거나 방해하는 요소가 아니기 때문이에요. 저하하거나 방해하는 요소면 가치가 높다고 하지 않겠죠. 마지막엔 A13만한 성능의 폰이 없이 55만원에 내놓으면 충분하다는 식의 인식은 흑백논리라는데 이건 무슨 얘기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높은 성능의 제품을 내놓는건 가장 좋은 건데 그러한 성능의 폰이 없으니 55만원에 내놓으면 충분하다는 식의 인식이 흑백논리인건 무엇일까요. 충분할 수 있는 논거가 되는데요. 2번의 대화 끝에 남는건 별로 없네요. 저는 제 의견으로 설득시키려고 하기보단 직접 얘기하신 부분에 대해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을 얘기했지만 위에 얘기했듯이 단호한 태도시고 얘기를 주고받은 여유가 없으셔서 이만 하는게 좋겠습니다 -
Equinox
2020.04.16 21:43 [*.227.xxx.186]
저는 이 자리에서 애플 물건을 사용하는 한 소비자로서 제 의견을 적고있습니다. 적어도 저는 이번 아이폰 SE가 나온다는 소식에 새로운 디자인 등을 바랐습니다. 제가 이상한겁니까?
판매량이 많을거라고요? 많겠죠. 단 한번도 "그래서 이 아이폰 SE는 망할거다"따위의 언급을 한적이 없는데 구태여 그 부분을 말씀하시는 저의도 잘 모르겠습니다. 제 사견이 그러하다 라는 말을 "그렇게 시장을 일반화하면 안된다"라는 프레임으로 씌워 몰아가시는데, 그럼 잘팔리는 폰에 대해선 제 사견을 말할 수도 없는 세상인가요? -
under_mg
2020.04.17 11:20 [*.30.xxx.72]
ㅎㅎ 잘알겠습니다. 어제 일찍 잠들어서 지금 확인을 했는데 많이도 쓰셨네요.. 고생하셨네요.
새로운 디자인을 바랬다니... 네... 매우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매우 이상하다고 생각한다는겁니다. 매우이상합니다! 단언한게 아니에요.. 생각했다구요. 그냥 제 머리에서 나온 생각이라는 겁니다~)
새디자인으로 인한 새로운 설계 새로운 공장라인 신설로 가격을 올렸거나... A13->A11or A12로 변경했거나 했으면...
적어도 AP많은 A13이었길 바랬거나,, 가격이 55만원정도 였으면 하셨겠죠??
결국 새디자인 A13 가격 55만원에 부품은 재고처리안하고 다 신기술을 바라는거에요??ㅋㅋㅋ
만약 그렇다면 너무 도둑놈 생각 아닌가요???
(만약 이에요.. 이런 생각이 아니시라면 도둑놈아닙니다..ㅎㅎ)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매우~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생각입니다...내 생각..)
재고 처리에 대한 생각은 여전히 변함이 없는것이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이폰SE를 미래지형적이라 한적도 없는데 그건 왜 지적하신건지??
그놈의 미래지향적이란 말은 최근 기준으로 솔직히 플래그쉽을 다 봐도 폴더블폰 말고는 없어요.
55만원에 살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폰 알려달라고 했는데.. 이것도 안알려주시고 아이폰이 미래지향적이 아니다!! 라는 말만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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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만원에 살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폰... 알려주세요~~!!<-----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 어떤게 있나요??
[미래지향적인 경쟁기종이 수도없이 많다는 절대적인 사실]이라고 하셨죠???
수도없이 많다고 하셨으니 적어도 10개는 넘는거죠???뭐 한 5개인데 수도없이 많다라는 표현은 안쓰니까요..
다 쓰기 힘드시니까.. 10개만 알려주세여..^^
님이 말씀하신대로 같은 가격에 살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제품이 수도없이 많은데.. 아이폰SE 사실려구요??
아니 같은 가격대에 그리 좋은 폰이 한개도 아니고 수도 없이 많은데 이걸 왜사세요???
위에 분이 당연히 안살거라 생각하는게 맞지 않나요????
아니 같은 가격에 대안이 그렇게 많다는데... 이걸 왜 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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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할때는 인정할건 인정시는것도 방법입니다. -
Equinox
2020.04.16 22:02 [*.227.xxx.186]
[그 판단은 아마 살 생각이 없으신 본인은 판단할게 아니라] 대관절 무슨 판단으로 살 생각이 없다는 판단을 내리신건지 정말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새로운 SE소식을 3년간 기다리고있었습니다. 원 SE도 굳이 기존의 폰이 있음에도 병행해서 사용했습니다. 역으로 님은 무슨 정당성을 지니셨길래 저를 두고 판단하시는 겁니까? 설사 제가 정말로 살 생각이 없었다 한들 판단을 하면 안된다고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자면 판매량 따위와는 전혀 무관한 맥락이었잖습니까. IT를 다루는 커뮤니티의 자유 게시판에서 제 언급을 무엇을 근거로 제단하시는지 싶습니다..
차기 아이폰에 자신이 있는게 무슨 관련이 있나요?
진짜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