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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USB Type C 포트 내구성 질문 | 추천 | 0 | IP 주소 | 122.38.xxx.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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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Tommyy | 날짜 | 2020.04.22 20:55 | 조회 수 | 17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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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느날 갑자기 궁금한게 생겼는데 뜬금 없는 질문이어도 이해 부탁드려요 ㅎㅎ 질문 1. 타입 C 포트 보면 중간에 막대기 하나가 벽끝쪽에만 붙어서 떠있는 구조인데 매일 컴퓨터나 폰에 수십번씩 케이블들로 힘줘서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는데 포트가 내구성 면에서 괜찮을까요? 애플의 라이트닝 포트는 구멍만 있어서 케이블쪽의 막대기(?)가 버티는 구조 같은데 USB C 포트는 어디로 힘이 분산되는지 궁금해요 질문 2. 타입 C 포트가 라이트닝 포트보다 내구성 면에서 더 좋은가요? 요즘 제품들 보면 전부 타입 C 포트만 채용하더라구요.. 저는 내구성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속도가 빨라서 그렇다는 얘기들만 많고 내구성 얘기는 없더라고요 애플도 몇 년 전부터 아이패드랑 맥북 제품들에 전부 C타입만 채용하는데 내구성 면에서 더 좋은지 궁금해요 상식적으로 포트 규격을 만들때 소모품인 케이블 쪽으로 힘이 분산되게 할 것 같긴 한데.. 제가 엔지니어링쪽은 몰라서.. 전문가님들 설명 듣고싶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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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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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3B3LL10N
2020.04.22 21:36 [*.2.xxx.135]
적어도 2번은 내구성에서 C타입이 좀 더 튼튼합니다. -
중립국
2020.04.22 21:41 [*.130.xxx.65]
마이크로 USB도 그랬고 C타입도 가운데 막대기 하나 있는 방식은 동일합니다 근데 마이크로 USB나 C타입 둘다 케이블이 고장나는 경우는 봤어도 기기에 있는 포트 자체가 고장나는 경우는 거의 못본거 같네요 -
ljs0417
2020.04.23 01:11 [*.237.xxx.173]
제 친구들 중 s3 유저가 많았는데 s3만 유독 기기에 있는 포트가 많이 고장나더라고요 -
MY
2020.04.23 03:17 [*.201.xxx.3]
1. 내부 포트는 생각보다 쉽게 부러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Micro-B 당시엔 Male 쪽의 내구성이 워낙 약해서 Female 안쪽의 접점이 함께 부러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지만 USB-C로 넘어오면서 많이 줄었습니다(하지만 동일한 내구성 문제는 여전히 존재하긴 합니다. 확률이 많이 줄었을 뿐.). / 2. 일단 라이트닝 포트가 크기에 비해 굉장히 단단한 편입니다. 하지만 크기도 더 크기도 한 USB-C가 더 내구성이 좋은건 사실입니다(Micro-B는 내구성 빵입니다.). + 포트 파손이라 하면 주로 충전 중에 기기가 자유낙하 한다던지의 이유가 있습니다. 이때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기기쪽에 힘이 더 실리기 때문에 Female 포트의 직접적인 파손보다는 Male 포트가 휘어지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