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좀 많이 충격이었습니다.

평소처럼 챙겨봤던 리뷰였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싫어요를 달고, 저도 처음으로 싫어요를 달아봤습니다.

아마 리뷰 지운시점에서 underkg에서도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비판이 살아있는 리뷰가 아닌 그냥 비난을 위한 리뷰였다는건 저도 심하게 느꼈고 많은 분들도 동일했습니다.

싱글드라이버와 듀얼드라이버의 차이를 설명하는 부분도 그렇고 이론적인 부분을 곁들여 설명하는거 좋은데

되게 지엽적이고, 자기가 원하는 논점을 설명할때만 쏙쏙 빼서 쓴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버즈보다 버즈 플러스가 훨씬 음질좋아진건 대부분 느끼는거고 저도 1년 정도 버즈 사용한 유저로서 매우 만족스러웠던 부분입니다.

그런데 그걸 그냥 딱 잘라 "구려"라고 하네요.

그리고 써보지도 않고 리뷰를 한다는 생각이 들었던게

적어도 버즈를 써보셨던 분이라면, 버즈 플러스 케이스에 이유도 모를 고무 L,R가 덧데어져 들어가 있는 이유를 모를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버즈 써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L,R 표시된 부분이 마찰이 심해서 스크래치가 나거든요.

딱 버즈플러스 처음 보고선 야~ 이걸 개선했네? 라는 생각이었는데

그걸 모르시더군요.

정말 제대로 써본거 맞습니까?

아니면 써본 "척" 하시고 까내리기 위한 개인적인 감정을 담은 영상을 제작하신걸까요?

그 이외에도 많은 부분이 그렇습니다.

자성 약한건 그렇고,

저는 귀가 답답해서 이어버드를 좌우 계속 번갈아 한쪽씩만 끼는 경우가 많아 착용인지센서가 인식하는 한 음악이 안멈추는게 편안합니다만, 그걸 또 까내리시더라구요.

분명히 배터리 광탈문제 등 분명히 지적받을만한 부분은 지적하시는 건 이해하겠습니다만,

이번 리뷰는 제대로 써보지도 않고, 그냥 맘에 안들어, 빼애액. 하는 그정도 였어요.

앞으로는 studio51 리뷰는 그냥 믿고 걸러도 될 정도라고 생각할 정도로 너무 심각했어요.

그냥...앞으로는 리뷰 안하시면 안될까요?

정말 심각했고, 좀 심하게 말하면 깨시민인 척, 역겨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