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케 5년째 보고는데 버즈플러스 사태로 터진거긴하지만 점수산정은 아무리 주관적이라도 문제 많다고 봅니다.

특히 S20보면 QHD에 일반인이 봐도 감탄만 나오는 디스플레이 점수가 9점, HD+급 해상도에 LCD인 아이폰11이 8.5인거 전혀 이해안됨.

둘 옆에놓고보면 0.5점 차이가 아니라 5점차이로 S20손을 들어줘야할 판으로 차이가 엄청 심한데 단독으로 놓고보면 별 문제없는 디스플레이라는 변명도 웃기고...

엘지가 플래그십에 저딴 크기의 배젤 노치 LCD HD+해상도 디스플레이 폰을 100만원에 팔았으면 디스플레이 점수가 8.5가 나왔을까? 쌍욕 박으면서 4점줬을거라 봄.

특히 안드폰이 노치달면 쌍욕에 가까운 비판을 하면서 아이폰의 노치는 아이폰이니까 그냥 넘어가는 일관성없는 디자인 점수도 문제고... 

걍 이럴거면 점수를 없애버리던지 점수제를 하려면 그 근거가 명확해야 이런 논란 안생긴다고 봄니다.

예를들어 배터리는 같은 환경에서 특정 동영상 틀었을 때 몇시간 가는지를 기준으로 삼아서 상대치로 점수를 매기고 디스플레이는 해상도, LCD 및 올레드 여부, 노치크기 배젤크기 등 객관적으로 재서 점수를 매기고 성능은 긱벤치같은 벤치마크+스로틀링 여부, 소리도 객관적인 실측 자료를 바탕으로 해야할듯함.

이렇지 않으면 이 사건때문에 점수는 앞으로도 꼬리표처럼 따라다니게 되고 하나하나 지적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고 논란생길때마다 좋을거 하나 없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