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패미통은 게임리뷰하면 누구나 알아주는 공신력 있던 잡지인데요.


이 잡지의 공신력을 나락으로 보낸사건이 죠죠보다 딸리네. 속칭 죠보딸입니다.



이 잡지의 리뷰는 리뷰어 4명이 10점만점x4해서 총점40점이 만점이고

젤다의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수준의대작아니면 40점맞기가 까다롭기로도 유명했는데


그저그런 죠죠의 기묘한모험 이라는 유명만화ip기반의 게임인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이 40점 만점을 받는 일이 벌어집니다.

버그도 많고 밸런스도 엉망인 격투게임이 만점을 받은

뒷이야기로 공개된 진짜 이유는 편집장이 죠죠를 좋아하는 개발사 사장의 모습이 마음에 들어서(...)라는 이유였습니다.



이 이후로 편향된리뷰로 의구심을받던 패미통의 신뢰는 바닥으로 추락하고

게임리뷰마다 죠죠보다 낮네, 죠죠보다딸리네 등 냉소적인 반응이 이어져서

요즘은 해외 리뷰사이트인 IGN의 일본지사 IGN JAPAN을 더 쳐줍니다.



결국 사람이 편향되면 이는 곧 리뷰점수의 신뢰문제로 직결합니다.

이번 51의 해명은 버즈플을 애플 에어팟 프로와 비교한 내가 문제였다 따위의 자기회피로 보이는지라 실망이 큽니다.

매번 리뷰가 V30때 부터 아이폰보다, 에어팟 보다 못하다로 끝나는데

아보딸, 에보딸 소리 들으면서 비아냥 당하고싶으신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