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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매하였습니다. | 추천 | 0 | IP 주소 | 59.2.xxx.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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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R3B3LL10N | 날짜 | 2020.04.25 14:08 | 조회 수 | 715 |
본래 qcy t1을 사용하고 있었으나 장렬히 사망하는 바람에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아다녔습니다.
본래는 가격이 저렴해져서 9만원이면 구할 수 있는 비츠X를 살려고 했으나, 애플 기기가 없는 저로써는 연결 방식이 장점으로 작용하지 않기에 다른 제품을 골랐습니다. 지금 상태에선 이미 단물이 다 빠진 KZ ZS6. 사실 지금와서 살 이유가 없는 이어폰이긴 합니다. 성향이 아주 자극적인걸로는 도를 턴 녀석이라 거의 예전 크레신의 LMX-E700 수준으로 자극적인 소리를 보이는 녀석이라 호불호가 아주 물과 기름마냥 갈리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정품 블루투스 케이블이 좀 더 어두운 성향이라는 소리를 듣고 이렇게 날뛰는 KZ ZS6의 소리를 조금 잡아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블루투스 이어폰도 겸할 겸 케이블도 같이 구매하여 55000원이 좀 안되는 가격으로 구매했습니다. 이로써 KZ에 3번이나 속게 되었지만 어디 한번 경험해봐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