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음 유독 언케는 왜 엘지 뉴스만 나오면 부정적으로만 생각할까요? | 추천 | 0 | IP 주소 | 117.111.xxx.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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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별별별 | 날짜 | 2020.05.13 12:05 | 조회 수 | 1479 |
그것이 궁금합니다.
물론 타 업체보다 성능이 떨어지는건 압니다만.. 그래도 나름 만족하며 쓰는분들도 있을탠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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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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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bbibbi
2020.05.13 12:22 [*.202.xxx.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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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읍스요
2020.05.13 12:28 [*.160.xxx.177]
안좋은걸 안좋다 하는게 부정적인 건가요?
안좋은데 좋다고 해주면 오히려 엘지에게 독입니다 -
별별별
2020.05.13 13:02 [*.111.xxx.98]
제 말은 나오지도 안았는데 안좋다느니 사업부 닫든다느니 이런 이야기를 하는건데요 -
돈읍스요
2020.05.13 13:24 [*.160.xxx.177]
사양이랑 가격은 공개 되었잖아요 -
Katyusha
2020.05.13 13:37 [*.38.xxx.141]
애플이나 삼성이나 화웨이나 새오미나 모토롤라나 그리고 휴대폰 떠나서 자동차부터 모든 제품이 출시 전에 공개된 정보로 온갖 말들이 나오는데 글쓴분은 대체 왜 엘쥐에 대해서만 이런 인식에 대해 부정적일까요?! -
돈읍스요
2020.05.13 13:47 [*.160.xxx.177]
샤오미는 적어도 가격 책정을 그렇게 안 하잖아요
스냅 765에 90만원이면 당연 욕 먹어야죠 -
빨강사과
2020.05.17 23:01 [*.36.xxx.208]
엘지라서 까는게 아니라 엘지가 까일짓을 하는거죠<br />삼성이라도 스냅765 달고 매스프리미엄 운운하면서 90받아먹으면 욕먹습니다 -
키리스
2020.05.13 12:32 [*.38.xxx.97]
긍정적인 소리 나오게 잘 만들어야 긍정적으로 보죠. 최근 몇제품 빼면 내리 말아먹은걸 옹호할까요? -
네동이
2020.05.13 12:48 [*.175.xxx.152]
기기들 완성도, 서비스를 워낙 부정적으로 해왔으니 당연히 민심이 부정적이지요. 더군다나 이번 벨벳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하지않겠다!'는 방점을 찍었죠. 누가 좋게 봐줍니까? -
아므므
2020.05.13 12:49 [*.240.xxx.89]
언케 유튜브에 비하면 여기는 그나마 양반이지만
비아냥대며 조롱하는 몇몇분이 있어서 눈쌀지푸려지긴 마찬가지네요
언케 유튜브 lg게시글엔 대부분이 lg조롱댓글에 lg제품이 아니여도 그런 댓글이 달리는거보고 꽤 오래 구독했는데 자꾸 그런분위기를 보면서 기분이 안좋아져서 구독 취소했네요
전 스마트폰 초창기에 lg제품을 쓰고 이후엔 아이폰으로 정착해서 아주 나쁜 감정도 아주 좋은 감정도 없는데 그런 댓글을 보면 거부감이 들더라구요. -
엘성
2020.05.13 12:50 [*.247.xxx.254]
저는 소프트웨어 때문에 별로 좋아하진 않슴니다만... 애초에 소프트웨어 자체가 썩 좋진 않는데 심지어 업데이트도 느리게 해주니까... -
C7
2020.05.13 13:05 [*.175.xxx.129]
유독 언케가 아니라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엘지의 현주소. -
WEREBEAR
2020.05.13 13:36 [*.108.xxx.76]
과거에는 품질문제가 있었기에 마음이 많이들 떠났고, 이젠 그때 생긴 피해자들이 피하는 브랜드 1순위가 되었죠... 물론 현재는 물타기식으로 무차별적으로 까는 사람도 많이 있긴합니다... 게다가 엘지도 자신에게 어떤 문제가 있는지 모르고, 전혀 방향을 못잡고 있어서 이를 지켜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답답하고 좋게 볼래야 볼 수가 없는 상황이 된거죠...ㅎㅎ 모바일 몇년째 적자인데 정신을 차려야죠... 이번 벨벳도 그렇습니다... 사실 엘지가 디자인으로 까인 적은 별로 없지 않습니까? 여기부터 사실 자신의 문제를 또 잘못 짚었다고 볼 수 있어요... 근데 더 예쁘고 심플한 디자인에 칩셋만 너프하고 모든 플래그쉽의 사양을 넣어줬다면 이미지가 괜찮았을 텐데, 가격은 G8보다 높으면서 사양, 쿼드덱, 손떨방에서 너프를 먹였죠... 사실 칩셋 만 너프하고 다른 플래그쉽보다 40만 원 싸면 경쟁력이 없지는 않았을 텐데, 가격을 높인 대신 다 넣어주던가, 뺄거 빼고 가격을 낮췄어야 하는데, 가격은 올리고 뺄 건 또 뺐어요... 이래서 부정적인 시선이 많은 거 같아요... 뭐 물론 디자인은 매우 훌륭하고 주변에도 예쁘다는 반응이 많기는 하지만요... -
송석현
2020.05.13 14:15 [*.36.xxx.246]
우리 모두 엘지에 한 번씩 데여본 사람들일 겁니다 ㅋㅋ -
dugudugu
2020.05.13 15:21 [*.188.xxx.144]
현재진행형도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
dugudugu
2020.05.13 15:34 [*.188.xxx.144]
소비자를 위해주지 않는 기업을 소비자가 위해줄 필요 있나요. 가격, 사후지원, 서비스, 무엇보다 제품 자체.
그마저도 처음에는 유저들이 진심으로 개선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지금과는 다른 논조이긴 했죠. 근데 그걸 반영 안하고 유저들의 관심을 무시한 건 LG였습니다. 심지어 지금도 소프트웨어 개선하라는 이야기는 꾸준히 나오고 있는데 별다른 개선을 보이지도 않죠.(UX9;; 기능도 부족하고, 최적화도 엉성하고, 디자인도 영;;) 사후지원도 뭐 센터를 신설했다는데 크게 달라진 점은 잘 모르겠습니다.(V50S 안드10 이제 되지 않았나요?) 하드웨어를 잘만들었나? 마감은 많이 좋아졌습니다만 이젠 옵션을 괴랄하게 만들고 있죠? (그러더니 이젠 피쳐폰 시절마냥 긱한 옵션으로 승부를 보겠데요. 기본기도 한참 떨어지는데.) 즉 현재진행형이에요.
이미지가 망하고 판매량이 줄어드니, 제조사 역량은 부족해지고 그 부족해진 역량이 제품에서 티나니까 이미지는 더 망가져가고. 여기서 사용하던 유저들이 실망해서 이탈하면서 안티는 계속 늘고, 근데 그 원인이 무턱대로 LG 놀리는 유저가 아니라는거죠. -
NoSmite
2020.05.13 15:37 [*.108.xxx.80]
순수하게 물어보신 것 같은데 말투가 꽤 공격적이신 분들도 계시네요
물론 LG를 좋게 봐줄 이유가 없긴 하지만, 이분께 따지듯 말할 필요는 없죠 -
WEREBEAR
2020.05.13 23:36 [*.108.xxx.76]
ㅇㅈ요... -
Sheep201
2020.05.13 16:51 [*.189.xxx.209]
엘지가 방향성이 없기도 하고 하는게 시장요구에 못따라가서 너무 답답해서 그러는걸거예요 저도 엘지 써봤지만 엘지가 사후지원이 상당히 부족한 경우도 있고.. 데여본 사람도 많아서 그럴거예요 -
슈어락
2020.05.13 17:31 [*.178.xxx.57]
그니까요 전 엘지폰으로 사진 다 날리고 난 후 엘지한테서 돌아섰습니다. -
Sheep201
2020.05.13 18:19 [*.189.xxx.209]
요새 G8,q70이후 나온 엘지폰은 무한부팅과 데이터 유실이 덜하다 그러더라고요. 엘지폰 덕에 백업하는 습관배운 저는ㅋㅋㅋㄱ -
vvheuu
2020.05.13 17:03 [*.50.xxx.86]
이미 전과(?)가 많은 기업이기에..ㅋㅋ 저도 엘지 응원하는 마음이지만 나올때마다 안타까워서 댓글에 좋은 이야기는 못 쓰는거 같아요ㅠㅠ -
불곰짱
2020.05.13 17:10 [*.7.xxx.29]
뻥좀 보태서 노키아 소니 모토롤라 블랙베리 한달치 기사 댓글 다 합쳐도 엘지 기사 한개 댓글수도 안됩니다. 화웨이랑 샤오미도 가성비로 후려친거 칭찬하는 몇개 빠고는 항상 백도어랑 카피캣이라고 까이고요. 그나마 칭찬이 꾸준히 반이상 비율로 달리는건 삼성 애플 정도밖이 없는데 엘지가 그 정도 급이 전혀 아닌데 왜 자꾸 그 정도 대접을 바라는지 모르겠습니다. -
DeadcatB
2020.05.13 21:30 [*.38.xxx.124]
소위 LG맨이 지휘하는 사업은 망하게 되어있습니다. 보고잘하고 눈밖에 안나는 능력으로 올라간 인간들이 트렌드 캐치하고 인사이트나 소신대로 제품개발할 능력같은게 있을리가 없죠. 실무진들이 아무리 대책세워도 100% 까입니다. 치열하게 시장현실을 직시하는게 아니라 치열하게 윗선보기 좋은말 만드는데 전 역량을 투입합니다. -
popss
2020.05.14 02:40 [*.46.xxx.209]
왜 유독 언케라는 말이 붙는거죠? 지금 어딜가도 LG에 애정을 가지신 분들이 아닌이상 부정적일텐데요? 솔직히 lg를 개인적으로 응원해오긴했는데 솔직히 이번 벨벳은 디자인제외하곤 전혀 납득이 안되더군요.. 지금 lg의 이미지, 평판들은 소비자들이 주작치는 것도 아니고 본인들이 만들어낸거죠. 이만큼 까여도 할말 없다고 봅니다. -
덕두
2020.05.14 06:45 [*.7.xxx.253]
엘지에게 당한? 기억이 많아서 뭐든 선듯 부정적으로 보입니다... -
유리양파
2020.05.14 08:11 [*.254.xxx.82]
저에게는 애증의 관계입니다.
잘 좀 혀봐....ㅠㅠ -
올라프
2020.05.14 15:02 [*.137.xxx.19]
LG에 당한것과 추억이 공존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피쳐폰을 전부 엘지만 썼습니다. 폴더폰, 첫 3G폰(당시는 스마트폰 이전시대라서 H뭐시기 복잡한 용어였던걸로), 샤인폰, 아이리버폰...
삼성의 천지인에 비해서 효율적인 나랏글 자판 탑하기도 했고, 여러가지고 감성이 삼성보다는 엘지쪽이 맞았거든요.
그리고 스마트폰시대에 와서 첫 스마트폰들은 가성비 좋은 제품과 중고폰을 거쳐서 처음으로 엘지 플래그십을 샀는데,
상당히 실망이었습니다.
구입초기부터 불량교환만 두세번하고, AS센터 왔다갔다하면서 고쳐봤지만 손에 쥐기만해도 귀에 거슬리는 삐걱삐걱소리...
그리고 반년~1년만에 맛이가는 버튼...
결정적으로 뭔 발열이 그리 심한지, 여름에는 주머니에 넣은채 음악만 들어도 발열 때문에 화면 켜면 온도 높다고 강제로 어둡게해서 야외사용하면서 스트레스만 받았죠... 그러면서 배터리는 짧고 성능은 플래그십이 뭔 렉이 그리 심한지...
결국 2년 채우기전에 아이폰으로 넘어가게 만들었고, 현재는 삼성폰 씁니다만,
엘지는 저에게 학창시절의 추억과 감성이 남아있지만 반대로 저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준 메이커입니다.
그래도 엘지가 잘되었으면 하는 개인적 바람과, 엘지가 대항마로서 역할을 다해줘야 1위인 삼성이 엇나가지 않는다는 생각이 있었기에
엘지가 그뒤로로 플래그십들은 혁신 욕심만 부리느라 기본기도 개판이고, 보급형은 뭔 라인업을 남발하는지...
그걸 몇년간 보면서 아주 질렸습니다.
겨우 G7~G8 즈음에 와서 스마트폰의 기본기라는걸 잡아가는듯했는데,
그놈의 남보다 빨리병이 또 도져서 하반기 전략모델인 V50을 땡겨 출시하지않나...
G시리즈도 원래 노트랑 같이 하반기에 나오던 모델인데 남보다 빨리 시전하다가 아예 상반기로 옮겨온 케이스인데...
라인업 체계 다 말아먹고...
결국 기본기 갖춘 제대로된 폰 만든지 2년도 안되서 이미지 회복하기전에 수익이 안나온다고 브랜드 폐기하고 내놓은게 벨벳...
근데 자꾸 매스프리미엄이라고 강조하지만 OIS도 빠지고, 자기들 보급형에도 자랑스레 넣던 쿼드DAC도 빼고,
AP는 중급기 수준에 가격은 몇십만원 더 비싸고,
그렇게 자화자찬하는 디자인은 남들 다하던 디자인이고... 그와중에 구라베젤 마케팅 하고있고...
여전히 산으로 가는 엘지를 보면 개인적으로 과거에 좋아하던 회사라서 실망감도 들고, 객관적으로도 현재 잘못되어 있기에 답답한 마음도 생기면서 분노가 일죠
제가 4-5년 전에 쓰던 스마트폰이 G3였고 태블릿이 G패드2 10.1이었는데, 정말 별로였거든요. (발열, 틈만 나면 전원 꺼짐, 배터리 살살 녹음, 벽돌 현상 등등...)
아마도 다양한 회사의 제품을 써보셨을 확률이 높은 언케 회원들께선, 부족한 기본기의 LG모바일 제품이 그다지 곱게 보이시진 않을 것 같네요. 제 짤막한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