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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맥 4K 지른 사람입니다..

주말에 바쁜 일이 많아서... 이제 글을 올립니다 후후후

두목님도 4K와 정상적으로(?) 잘 나오네요 ㅎㅎ

원래는 5K 27인치를 고민했으나..

어차피 맥북프로도 있고 사무실에 메인 컴퓨터가 있으니

5K는 조금 오버인 것 같더라구요

포토샵을 돌리니

맥민휘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ㅎㄷㄷ;;;;;

디스플레이는 진짜 말로 설명 못해요

940만 개의 픽셀이 전해주는 압도적인 화면은

정말...예술입니다....! 맥북프로랑은 또다른 느낌이었어요

게다가 P3 지원도 마음에 들구요 ㅎㅎ

다만 아쉬웠던 것이 한 가지 있습니다

제가 지금은 노트10을 쓰고, 예전에는 아이폰7+를 썼는데

예전에 아이폰 썼던 것처럼 맥에서 전화 받거나, 문자 보내기 등 이런 기능들을 쓸 수가 없습니다 (물론 다른 앱들로 할 수는 있지만, 그래도 자체 ios와 맥os간의 부드러운 연동은 경험하기는

조금 힘들다고 느꼈습니다0

별거 아닌데?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이거 경험하고 나면 진짜 다른 컴퓨터 못 씁니다ㅋㅋㅋ

특히 저 같은 직장인 분들은요..

마치, 아이패드 프로에서 120hz쓰다가 60hz 쓰면

'어우 화면이 왜 이렇게 구리지?' 라고 생각하게 되는 느낌이랄까 크크크

이런 편한 기능들이 많이 제약이 걸려 있어

살짝 아쉽네요

그나마 세컨폰으로 쓰고 있는 아이폰7으로 간접체험은 했습니다 ㅋㅋ

그리고 배그 돌리려면 너무 불편하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

이상 아이맥 4K 인증 글이었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