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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의 신화를 써 내려간 카메라 앱 ‘구닥’의 제작사 스크루바는 비트인터렉티브 소속 그룹 ‘A.C.E’ 멤버인 ‘찬’과 컬래버레이션 앱 ‘차니필름’을 출시했다.
A.C.E 멤버 찬의 구닥(Gudak) 앱 사용으로부터 시작된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국내 최초 IT 스타트업과 아이돌 멤버 간 새로운 컬래버레이션이다. 강상훈 스크루바 대표는 “이번 색다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연예계 전반에 새로운 수익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차니필름’은 기존 구닥(Gudak) 사용자와 A.C.E 팬덤뿐 아니라 새로운 사용자 또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소가 담긴 카메라 앱이다. 총 12컷의 사진을 찍으면 12분 31초에 새 필름이 채워짐과 동시에 12시간 31분 후 사진이 인화된다. 촬영 사진뿐만 아니라 멤버 찬의 B컷 랜덤 사진이 필름을 현상할 때마다 수록되는 등 기존 구닥 카메라와는 다른 특별한 경험을 사용자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단순히 필터의 다양화에만 집중하기보다 카메라 사용자들의 경험에 재미 요소를 녹여 흡사 야구 카드와 같은 수집, 뽑기의 묘미도 담았다.
김녕호 스크루바 마케팅 담당자는 “새로운 형식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팬덤뿐만 아니라 카메라 앱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앱”이라며 “추후 ‘차니필름’을 이용해 사용자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뉴스와이어 (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053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