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리뷰 | 추천 | 0 | IP 주소 | 114.174.xxx.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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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Great박 | 날짜 | 2014.10.24 00:02 | 조회 수 | 661 |
언더케이지 리뷰 보는 낙으로 살고 있는 (前) underkg유재석입니다. 매일 매일 유투브나 홈페이지 확인하면서 리뷰가 언제 올라오나 기다리는 때도 있었고, 또 바빠서 신경쓰지 못하고 있다가 우연히 들어와 보곤 반가운 마음에 리뷰를 볼때도 있었습니다. 요 근래엔 후자쪽에 가깝구요. 글을 쓰는게 오랜만이기도 하네요. 오랜만에 들어와서 복습하듯이 게시판을 둘러보다가 하고 싶은 말이 생겼습니다. 전에는 보이지 않던 리뷰를 기다린다는 글들이 많이 생겼기 때문이죠. 저도 기다리는 마당에 어떤 마음인지 이해해요. 조금 더 빨리 올라왔으면 좋겠다. 이런 기기들도 궁금한데 어떻게 리뷰하실까? 같은 마음이 들죠. 하지만 생각해보면 많은 시간이 걸리는게 당연해요. 촬영 편집 업로드 까지. 또 언더케이지 분들이 리뷰일 이외에도 각자 본업이 있으시고, 리뷰는 사실 본업 이외의 시간에 밖에 할 수 없는거니까요. 그러니 우리 어떤 식으로든 리뷰를 기다린다는 글은 그만 쓰는게 어떨까 해요. 의도는 그렇지 않으시겠지만, 이런 종류의 글들은 언더케이지 분들을 부담스럽게 만들 수 있잖아요. 끝을 어떻게 맺어야 할지 잘 모르겠는데 일단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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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ROID
2014.10.24 00:10 [*.123.xxx.65]
솔직한 의견 기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under kg 운영진분들 입장에서 한번더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네요^^ -
dOngcheOlsin
2014.10.24 00:28 [*.32.xxx.218]
부담드릴려고하는거 맞는데요.(잉?) 배고픈데 치킨 앞에두면 먹고싶은 마음같은 심정과 같이 본능인겁니다. -
Great박
2014.10.24 00:59 [*.174.xxx.111]
배고플때 치킨을 앞에 두면 먹고 싶죠. 하지만 치킨 튀기는 사람한테 아직도 튀겨지지도 않은 치킨을 왜 내오지 않느냐 재촉해봐야 소용없다고 생각해요. -
메가토닉
2014.10.24 07:20 [*.214.xxx.9]
제작하는데도 과정이 있죠 하지만 말로 한다고해서 그 과정이 바로 넘어가지는거는 아닌거죠. -
dOngcheOlsin
2014.10.24 00:30 [*.32.xxx.218]
재촉은 그만큼 좋아하고 재미있다는 반증이기도 하죠 -
Great박
2014.10.24 00:55 [*.174.xxx.111]
좋아한다는 이유로 어떤 행동이든 해도 되는건 아니죠. -
MaxClear
2014.10.24 01:22 [*.150.xxx.22]
리뷰 재촉하는거에 대해서 운영진들도 기분 나쁘지는 않습니다... 종종 저희한테 리뷰를 맡겨놓은 것 처럼 예의없이 말씀하시는 분들 때문에 상처를 받을 뿐이죠. -
뚱띠사과
2014.10.24 01:46 [*.248.xxx.173]
귀엽게 쪼르는 것은 애교?!?!?(남자의 애교따위!!!)로 보고 넘어갈수 있지만 애교?!?!?도 쌓이다 보면 기분이 나쁠수 있습니다. ㅎㅎ 그래서 제 개인적인 의견은 그런 글은 안적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