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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해 안되는 전자기기 중고거래 관행 | 추천 | 0 | IP 주소 | 1.241.xxx.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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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SSD | 날짜 | 2014.10.24 01:33 | 조회 수 | 2052 |
IT기기 거래할 때 BOX의 유무에 따라 가격차이가 적게는 만원서 크면 2만원까지 차이가 납니다. 동봉된 구성품 충전기, 이어폰 이런거야 쓸모가 있으니 당연히 가격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단지 그것을 포장하고 있던 BOX의 유무가 가격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게 갠적으론 이해가 안됩니다. 특히 APPLE제품들은 그 정도가 심한데 아이패드 팔 때 박스 버려서 손해본적이 있었죠. 그후 중고거래를 위해 무조건 박스도 보관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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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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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karin
2014.10.24 01:38 [*.216.xxx.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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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K
2014.10.24 08:24 [*.36.xxx.32]
완전 인정이네요! ㅋㅋ -
뚱띠사과
2014.10.24 01:42 [*.248.xxx.173]
박스모으는 박스를 사랑하는 사람들 때문에 그럼 -
j-one
2014.10.24 02:22 [*.90.xxx.163]
저는 미국인데요 저같은 경우 박스를 keep하는 이유중 하나가 중고로 물건 팔때..이건 제가 산 물건이다 장물이 아니다 뭐 그런 의미에서 가지고 있다가 팔때 같이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팔리는 가격은 몰라도 적어도 악세사리 없이 전화기만 팔때 이런경우보다 팔기 쉬운건 사실이거던요. 근데 박스있고 없고 차이로 가격도 많이 차이나는지는 몰랐네요 ㅎ -
주사
2014.10.24 07:05 [*.105.xxx.56]
박스가 있어야 파손의 위험도 덜하고 장물이 아닐 가능성도 높자나요
박스가 있어서 가격을 더 받는게 아니라 박스가 없으니 싸게 파는거죠.. 거기서 생기는 가격차이구요..박스도 어찌보면 새제품 구성중하나인데 구성품 하나가 없으면 값은 내려가죠.. -
풍선의꿈
2014.10.24 07:45 [*.62.xxx.85]
전화기와 충전기만 달랑 팔 때...
박스 없이 카메라만 달랑 팔 때...
제일 많이 의심해 볼 것은 장물이죠. 아는 사람도 아니고 인터넷에서
첨 보는 사람인데 믿을 것이라곤 물적 증거(?) 밖에 없으니까요.
그다음... 박스를 보관할 정도로 그 물건에 대한 애정이 깊거나 아님 첨부터 판매를 염두에 두고 물건을 조심스럽게 썼거나... 정도로 생각하는 거죠.
근데 박스 필요 없이 1~2만원 싼 걸 선호하는 사람도 많습니다.ㅎㅎㅎ -
시트르산
2014.10.24 07:58 [*.177.xxx.140]
전 장물여부 때문에 박스 따져요.. -
멀가중멀가중멀중가중
2014.10.24 08:09 [*.102.xxx.222]
박스 있다고 따지시는 분 처음보네요. ㅎㅎㅎ -
2년씁니다
2014.10.24 10:28 [*.5.xxx.179]
당연히 제품만 딸랑 사는거보다 처음살때 들어있는 모든것 같이 받는게 좋지않나;;아주 당연한거같은데 그게 이해가 안되는사람도 있군요 역시 세상은 넓고 생각은 다양하네요 -
근렝
2014.10.24 10:40 [*.10.xxx.130]
딱히 어렵게 생각할 것도 없습니다. ㅋㅋ
그냥 박스포함을 원하는사람이 많으니 자연스레 박스포함거래가 더 고 가치가 매겨졌을뿐입니다.
박스가 쓸모있고 없고는 둘째 문제구요ㅋㅋ 뭐 그 박스를 요긴하게? 쓸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ㅋㅋㅋ -
티엔
2014.10.24 10:59 [*.149.xxx.231]
길에서 주운 장물이 아닌 실제 자신이 소유했다는 것에 대한 최소한의 증명을 할 수 있는 수단이 박스라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저는 그렇습니다. -
쌀킹
2014.10.24 11:24 [*.194.xxx.66]
제일 우스운건 어디 찍힘 빼곤 깨끗하다는 헛소리죠. 아니 이미 찍힌 시점에서 꺠끗하단 말을 쓰면 안되는데... -
베니히메
2014.10.24 19:36 [*.209.xxx.113]
윗분들 말씀대로 장물 여부 때문에 박스를 요구하게 되는데요.
악의적인 의도를 가지고 사들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박스만 사들이는 사람들 or 업체들도 있죠.
짝퉁을 비싸게 팔기 위함인데요.
무슨 소리냐면 정품과 구분이 안가는 짝퉁을 (정품)박스에 넣고 정품 보다 조금 싸게 파는 거예요. 짝퉁을 정품이라고 속이는 거죠..
이것도 애플 악세서리가 엄청! 비싸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겠죠.ㅠㅠ...1미터 짜리 케이블 하나에 26,000원이나 하고...ㅠㅠ
P.S - 애플 악세서리는 정품을 원할 경우 더럽고 치사해도 애플 스토어에서 사는 게 안전?하고 속 편합니다.
P.S - 여기저기 쇼핑몰에서 정품 벌크라고 판매 하는 것들 99.9%가 짝퉁입니다. 업체들은 정품이라고 우기지만요.
1. 하우징을 해놓고 하우징 했던 가격까지 고려해서 가격을 올려 받음
- 아니.. 하우징을 하면 공인 수리센터에서 수리가 안되는데.. 왜... 가격이 올라가는지...
2. 리퍼가 남기만 하면 9개월이 남건 한 달이 남건 별 차이가 없음
- ... 자동차조차도 보증기간에 따라 가격이 확확 떨어지는데 어째서...;;
3. 미개봉이라면서 막상 보면 박스는 이미 뜯은 상태.... 겉 필름 안떼었으므로 미개봉이라 우김
4. 미사용이라면서 가개통 때문에 통화는 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