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절연띠 디자인은 딱히 이쁘다곤 못하겠습니다. 아이폰은 아이폰인건지 균형 하나는 끝내주게 잘 맞는데 카메라 모듈이 작아서인지 절연띠가 조금 얼빵해보여요. 물론 로즈골드 색은 이쁩니다. 2.화면 자체는 꽤 괜찮지만 하필이면 트루톤 역체감을 맞아서.. 균일도나 색상캘리는 지금 봐도 우수합니다. 3. 스마트폰에 들어간 모노 스피커 중 단연코 1등이라 할 수 있는 스피커. 물론 잘만든 모노는 잘만든 듀얼을 못이깁니다. 그냥 어중간한 스테레오보다 훠얼씬 낫다 정도만.. 4. 이어폰 음질도 꽤 우수합니다. 물론 쿼드덱 등지가 들어간 G7 같은걸 이길 수는 없지만 음이 꽉 잡혀있긴 해요. 5. A9이 아직도 이리 쌩쌩하다는 것에 솔직히 놀라긴 했습니다. 물론 게임 같은걸 구동해보면 차이가 확 나긴 합니다만 일상적인 사용에서는 전혀 무리가 없을 정도입니다. 6. 카메라는 애초에 조리개도 어둡고 센서도 작고 OIS도 없는만큼 갤럭시 S6는 고사하고 노트4에도 못미칠 정도로 처참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그나마 동영상면에서는 전통의 강자 아이폰답게 ois가 없음에도 제법 괜찮은 동영상을 찍어주네요. 7.배터리는 역시 연식도 있으니만큼 처참하지만 애초에 배터리가 적은 모델인 만큼 갈아줘도 그렇게 오래 가진 않습니다. 게다가 이놈은 10W 충전 조차도 안되어서 5W를 꾸역꾸역 써야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