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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추후 업로드됩니다)
갤럭시 진1을 놔주고 새로 들인 서브폰입니다. 이제 최종 사용기네요. 사실 메인폰으로 SE2를 쓰는데 6S를 서브로 쓰는 이유가 뭐가 있나 싶긴 한데.. 써보니까 생각보단 아주 없진 않았어요.
0.디자인
- 풀메탈 디자인의 정석
- 이쁘다곤 안했습니다
- 로즈골드라는 색은 이쁜데 역시나 쉽게 질려요
- 규격상으로 SE2의 강화유리나 케이스가 큰 문제없이 맞는것이 생각외의 장점
- 이 디자인이 그렇게 안이뻐보이는 이유는 애초에 카메라 렌즈가 작아서입니다
- 그냥 무난무난한 디자인. 풀메탈이라 해도 6s보다는 7을 아무래도 더 높게 쳐주고 싶습니다.
1.디스플레이
- SE2와 거의 비슷해보이지만
- 그거보단 조금 더 어둡고 트루톤이 없고 색역이 약간 좁은 정도만
- 지금도 평균 이상이라 할 정도로 좋은 디스플레이입니다
- 해상도 때문인지 픽셀은 조금 보인다 정도만
2.성능
- A9 프로세서에 2기가램
- 조금 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이 아닌 이상 속도면에서 만큼은 SE2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 그 정도로 아직까지 일상적인 사용에서 렉이 걸린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지는 못했어요
- 다만 발열이 있다.. 정도가 아니라 꽤 많이 느꼈는데
- 아무리 뜨거워도 스로틀링은 일절 없는것도 나름 놀라운 부분
3.음향
- 모노 스피커가 해봤자겠지만
- 적어도 스마트폰에서 들어본 모노스피커 중에선 단연코 1등
- 베이스도 꽤 있고 고음도 전혀 찢어지지 않지만
- 물리적인 구조상 입체감을 느낄 수 없는게 딱 저가형 아이패드 같은 스피커
- 마지막 이어폰잭 탑재 아이폰의 유선 음질은 역시 끝내줍니다
- 쿼드댁 등을 탑재한 G6 V20 같은거랑 비교할 수 있는 급은 아니지만
- 음이 탄탄하여 듣는 맛은 아주 출중합니다
4.카메라
- 애초에 출시때부터 경쟁스마트폰보다 훨씬 못하다는 평이 자자했죠
- 작은 렌즈 크기에 F 2.2의 어두운 조리개, 거기에 OIS의 부재까지
- 갤6는 고사하고 잘쳐줘야 갤럭시 S5와 비교될만큼 아주 처참합니다
- 주광이야 뭐 그럭저럭 잘뽑아준다고 하지만
- 저조도는 그냥 찍을수 없다라고 퉁쳐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안구테러급
- 그나마 동영상 기능은 아이폰인만큼 강력해서
- 좋지 않은 렌즈스펙에도 불구 꽤 괜찮게 찍을 순 있었네요
5. 배터리
- 갈아줘도 오래 못가는건 여전하더라고요
- SE2가 6시간을 갈때 이녀석은 4시간 40분이 한계입니다.
- 2015년폰에 10W 충전도 지원 안하는 애플의 경파함!
- 그래도 원체 용량이 적어서 충전이 느리진 않습니다
6. 총평
- 카메라나 배터리를 빼면 지금도 쌩쌩한 애플의 역작
- 문제는 저 두가지가 좀 심각한게 흠...
- 서브로썬 상당히 괜찮은 선택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