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트 20이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플라스틱 마감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고 카툭튀가 비교적 적어서 좋았네요.

플랫 디스플레이라 별로일꺼라 생각했는데 베젤도 나름 얇고 봐줄만 했네요.

갤럭시 S7 플랫이랑 느낌이 비슷했습니다.

원가절감이 극심해서 너무나도 아쉬운 폰입니다만

AF센서, 펀치홀 크기, 엣지디스플레이만 추가로 들어가 있었어도

의외로 판매량이 비슷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2.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제 귀에 안맞네요.

진열되어 있던 버즈 라이브 윙팁이 전부다 스몰(기본)사이즈라서 그런걸 수도 있지만

어떻게 끼어도 제 귀엔 안맞네요. 윙팁 길이가 너무 짧아서

착용감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네요

3. 노트 20 울트라 카툭튀 심하네요

카메라 섬이 샤프하게 마감되있어서 손아픕니다.

그리고 어떻게 잡아도 카메라가 손에 걸리네요.

생각보다 못생기진 않았네요

뇌이징이 된건가

4. 노트 20 울트라 브론즈 색상은 쳐보면 퉁퉁거립니다.

브론즈 색상만 진열되어 있어서 만져봤는데

자유게시판의 어떤분이 "노트 20 울트라 브론즈 색상은 플라스틱 마감인 것 처럼 퉁퉁 울린다"고 한게 기억나서

확인해 보았더니 진짜로 퉁퉁소리가 나네요.

무광이라 촉감은 분명 좋은데 솔직히 고급진 느낌은 아닌거 같네요

5. 스피커 위치는 여전히 아쉬워요

팬만 옮겼다면 그러려니 할텐데...

스피커는 왜...

파지법이 카메라때문에 강제되는데

스피커가 왜 하필 손에 막히는 그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