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에 만들어진 블랙베리 패스포트를 19년 11월경에 판매자가
"미개봉 새상품"이라고 해서 샀습니다.

성능 화면 느려터진 속도 다 알고샀고 오직 감성과 IT덕후로써의 호기심으로 사봤는데 3450mha의 배터리가 처음에는 한 3일 가던게((좀 혹하게 썼는데)) 서서히 2일 1일이 되더니 이제는 1일 2충전까지 왔습니다.

폰 화면 켜짐 시간을 측정하고싶은데 폰 사용시간 측정 앱들은 다 안드 4.4~5.0 이상이 대부분이고 (패포는 4까지 에뮬레이터로) 수동으로 가늠해봐도 3시간~기분좋으면 5시간까지 갑니다.

충전을 지금까지 150번정도 했다는데 제가 초기화를 몇번 했어서 그걸 감안하면 그래도 최소 한 250번 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갑자기 배터리 수명이 줄어든게 오랫동안 폰을 방치(?)상태로 둬서 그런가요? 물론 미국에서 잠자고 있던 애라 그사이에 누가 썼는지 뭐 알수는 없지만 최초 3일간걸로 봐선 안쓴건 맞는거 같은데...

그리고 급속충전을 지원하지는 않지만 급속충전시 확 늘었다가 확 줄어듭니다. 지금 제 폰 배터리가 정상일까요...? 앱 좀 많이 깔긴 했고 32기가중에 반 먹고있습니다.

결론:제 폰 배터리가 정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