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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혁신적인 독자 기술력으로 완성한 초고화질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MAGNIT(시리즈명: LSAB)’를 10일 국내 포함한 아시아,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LG-micro-LED-LG-MAGNIT-444.jpg](https://underkg.co.kr:44391/files/attach/images/145/566/735/002/52e79b5a682961401fd78abfff66c622.jpg)
LG MAGNIT(LG 매그니트)는 ‘magnificent(감명 깊은)’와 휘도의 단위 ‘nit’의 합성어로, 탁월한 밝기로 경이로운 화질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는 초소형 LED 소자를 직접 화면 기판에 부착한 자발광(自發光) 디스플레이 제품이다. LED 소자를 패키징(Packaging)한 후 기판에 붙이는 기존 LED 사이니지보다 한층 진화된 기술로, 밝고 선명한 화질과 넓은 시야각 등이 장점이다.
LG전자는 LG MAGNIT 표면에 독자 혁신 기술인 ‘전면 블랙 코팅’을 적용했다. 이 기술은 기존 LED 사이니지 대비 더 깊이 있는 블랙을 표현할 수 있어 명암비를 극대화할 뿐 아니라 LED 소자의 색 정확도도 높여 압도적인 화질을 구현한다.
LG만의 차별화된 ‘전면 블랙 코팅’ 기술은 제품의 내구성도 높여준다. 특히 LED 소자가 습기, 먼지, 외부 충격 등으로부터 직접 받는 영향을 줄여 보다 안전하게 만들어준다. 또 외부 빛의 반사도 감소시켜 선명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이 제품은 LG TV의 화질 기술이 집약된 인공지능 프로세서도 탑재해 원본 콘텐츠를 스스로 분석한 후 최적의 화질을 알아서 구현한다.
![LG-micro-LED-LG-MAGNIT-1.jpg](https://underkg.co.kr:44391/files/attach/images/145/566/735/002/deac2e91d28ac4b4ddfeda1ccbf6ab30.jpg)
LG MAGNIT는 초고화질은 물론 설치 편의성도 탁월하다. 가로 600mm, 세로 337.5mm, 두께 44.9mm 크기의 캐비닛(LED 소자가 박힌 LED 사이니지의 기본 구성단위)을 레고 블록처럼 간편하게 이어 붙이기만 하면 고객이 원하는 크기로 만들 수 있다.
이 제품은 인접한 캐비닛 간 무선으로 신호를 주고받는 ‘비접촉식 커넥터’ 기술을 탑재했다. 캐비닛 간 별도의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고도 대화면이 가능해 설치가 쉽고 제품 뒷면도 깔끔하다. 고객이 원하는 크기로 설치한 후 맨 아래 캐비닛에만 신호 송·수신 및 전원 공급 케이블을 연결하면 된다.
또 픽셀 간격은 0.9mm로 촘촘하다. 픽셀 간격이 가까울수록 동일한 면적에 보다 높은 해상도를 구현할 수 있어 콘텐츠를 더 또렷하게 보여준다.
LG MAGNIT는 초고화질, 화면 확장성, 설치 편의성 등이 뛰어나 대형 회의실, 로비, 프리미엄 매장, 전시장 및 박물관, 방송국, 상황실 등 다양한 상업용 공간에 최적이다.
LG전자 BS사업본부 ID사업부장 백기문 전무는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케이블리스 LED 사이니지, OLED 사이니지 등 LG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담긴 혁신 제품들을 앞세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LG전자 ( https://live.lge.co.kr/lg-magnit-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