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윙 영상을 봤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드는 생각은 이걸 왜 내놨지? 라는 생각입니다.

항상 시장에서 한발짝 뒤쳐지는 LG라서 더더욱 한숨만 나옵니다.

되려 듀얼폰이 더 활용성 측면에서는 좋은 것 같은데..

타사는 접는 폰을 내놓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기기들은 되려 LG의 기술력이 

떨어진다는 느낌만을 줄 뿐이라고 봅니다.

회전 영역에 가려지는 부분은 사용하지도 못하고..

어플 지원도 미지수로 보이는데..

결국 적당하게 가지고 놀만한 장난감 그 이상으로 보이지도 않네요.

차라리 이딴걸 개발할 시간에 롤러블에 더 집중해야 하지 않을지..

어쩌면 LG의 스마트폰 사업의 마지막 히든 카드가 될 수도 있을텐데..

부디 G5의 전철을 밟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