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쓸거면 그냥 좋은 화면 죽이지 말고 쓰시는게....

화면의 색감을 즐기는게 아니면 쓰는게 낫죠. 저는 금방 뇌이징 되어서.. 근데 또 쓰다가 풀면 느낌이 묘하더군요.
참고로 번인 시기를 늦추는 데에도 영향이 있습니다.

http://www.healthumer.com/news/articleView.html?idxno=2242
사람들이 블루라이트가 눈에 안 좋다고 생각하게 한 실험은 시신경에 바로 빛을 가한 실험이었는데, 실제 상황과 거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블루라이트가 눈에 나빴으면 낮에 밖에 돌아다니지도 말았어야죠. 태양 빛이 스마트폰 화면보다 훨씬 밝으니까요. 파란 가을 하늘도 보지 말구요.
대신, 자기 전에는 블루라이트를 안 보는게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간을 정에서 저녁때만 블루라이트를 줄이는 옵션이 존재하는 거구요.
개인적으로는 번인을 잡다가 한계를 느낀 OLED 업계에서 블루라이트가 눈에 안 좋다는 루머를 뿌린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농담입니다. ㅋㅋ)

항상 블루라이트 필터를 켜실 필요는 없고, 자기 전에만 켜지도록 셋팅해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