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왜 애플에게서 노키아가 보이는거지? | 추천 | 0 | IP 주소 | 183.99.xxx.78 |
---|---|---|---|---|---|
글쓴이 | Next_is_here | 날짜 | 2020.10.15 15:49 | 조회 수 | 1691 |
빨리 폴더블을 만들어야 할텐데... 뒤쳐지는건 한순간
|
댓글 35
-
dkfhsbj
2020.10.15 15:57 [*.165.xxx.186]
글쎄요 -
키리스
2020.10.15 15:58 [*.39.xxx.35]
지금 폴더블 자체를 제대로 만드는게 삼성 뿐이고 이 폼팩터가 옳은지도 모르잖아요 -
∅
2020.10.15 16:00 [*.109.xxx.123]
새 폼팩터 대응이 중요하긴 하죠
근데 어차피 애플은 스마트폰 하나 파는 회사정도로 남을리가 없죠
이미 다양한 서비스 시장에 진출했고,아이폰은 그저 도구일 뿐... -
12pro
2020.10.15 17:01 [*.38.xxx.234]
애플이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이 만족감과 편리성인데
그 무거운걸 들면서 편리하진 않을거같아요 이상하게 만들빠에는 그냥 안만드는게 애플이라 과감히 노치 만들던가 -
Katyusha
2020.10.16 00:46 [*.38.xxx.211]
그런거 치고 애플은 경량화에는 관심이 없었던 기업이라... -
A_Kim
2020.10.15 17:14 [*.106.xxx.26]
저 자신도 지금 폴드2 이용중이고 마음에 들지만 어느정도 무게도 나가고 하다보니까 모든사람이 원하는 폰은 아닌거같아요 아직까진 ㅋㅋ 요새는 애플이 혁신보다는 이미 발전할만큼 발전한 기술만 채택하는 이미지라 뭐 크게 상관없겠죠 -
iiiiiiiaaaac
2020.10.15 17:21 [*.226.xxx.117]
저는 오히려 삼성이 노키아 꼴 날거 같은데요 -
범고래영고래
2020.10.15 17:28 [*.235.xxx.52]
아직도 애플이 망한다는 헛소리를 믿고 있군요 -
qualia
2020.10.15 17:44 [*.223.xxx.187]
글쎄요 폴더블이 완벽하게 옳은지도 아직 모르는데요
커브드 하다가 다 망하고나서
그나마 엣지로 살아는 있는거보면 -
P.K.Black.up
2020.10.15 18:33 [*.202.xxx.208]
애플은 자기네들 독자 OS생태계를 꾸준히 유지하는 한 망할일 절대 없을걸요 ㅋ -
두루미참치
2020.10.15 20:35 [*.33.xxx.39]
차라리 삼성이... 엘지는 이미 노키아급이거나 더 못하죠. -
meri
2020.10.15 21:26 [*.130.xxx.46]
폴더블 제조기술이 지금보다 더 휴대성을 훨씬 높이는 수준(펼침 디스플레이 7인치대에 210g정도)이라면 진정한 주류로 자리잡을 텐데 아직 가격도 그렇고 생산량 한계도 있어서 개발기간은 여유로운 편입니다. 요즘 애플 스타일 생각하면 본인들이 만족할때까지 내놓지 않을듯 -
해보자
2020.10.15 21:57 [*.141.xxx.193]
그전에 삼성이 노키아꼴날듯.... 이미 2분기에 아이폰11 기본모델 단독으로 천만대 넘게 팔동안 갤s20,20+,20울트라 영끌해도 300만대 못미침... -
dudjddj
2020.10.15 22:16 [*.38.xxx.88]
그전에 샤오미나 화웨이 같은 중국기업 부터 망힌듯<br />응 삼성 안망해 ㅋㅋ -
GoldNinja
2020.10.15 23:14 [*.62.xxx.18]
글쎄요. 삼성이나 화웨이가 더 노키아 같지 않나요?애플은 잡스 이후에도 에어팟으로 혁신 만들었고, 애플TV+ 같은 독점 콘텐츠 제작에 주력하면서 미래를 향해 잘 나아가는 것 같은데요? 혁신이 꼭 VR, 폴더블처럼 거창할 필요는 없잖아요? 삼성은 VR 파는 동안 애플은 AR에 집중했고, 결국은 AR이 승자가 됐잖아요. 아이폰이 혁신이었던 이유도 터치 스크린이 아니라 모바일이라는 새로운 환경을 만든 것 때문인데, 결국 진정한 혁신은 소비자들에게 더 와닿는 것 아닐까요? 이런 점에서 진정한 혁신과 미래를 보는 안목은 애플이 더 뛰어나고, 시가총액은 매년 최고치 경신하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
brainer
2020.10.16 00:31 [*.176.xxx.76]
전혀 공감할수 없네요.
이미 상용화가 되었던 완전 무선 이어폰 시장에 뛰어든 AirPods이 왜 혁신인지도 의문이고요.
물론, 완성도는 높았지만요.
Apple TV+, Apple Music 모두 Apple이 스마트폰 외에 다른 어떤 사업을 하기 위해서 뒤 늦게 뛰어든 사업이에요.
그 말은 이미 막강한 경쟁자들이 널렸다는 거죠.
Netflix, Spotify등 Global로 봐도 선두 업체가 널렸고, Disney+등 기존 전통적 미디어 강자들 까지 띄어 들고 있어요.
국내에서는 whatcha등이 대표적이고요.
Music 쪽은 말할것도 없죠.
도대체 거기서 Apple이 무슨 미래를 향해 달려나가고 있나요?
제 생각에는 Apple이 미래에 비전이 없으니 뭐라도 보여줘야지 씩으로 공개한것으로 밖에 안 보이네요.
이미 삼성이 Milk에서 하다 포기한것들이기도 하네요. (Milk MUSIC, Milk VIDEO)
Apple Music은 안방인 미국에서는 나름 선방하고 있지만, 결국 애플의 점유율이 높고 가장 신경쓰는 미국 뿐이란거죠.
Apple의 독점 컨텐츠를 말씀하셨는데, Apple Music은 이미 다중 플랫폼을 지원 하고 있고요.
Apple TV+도 성공하긴 어렵겠지만, 조금이라도 점유율을 올리려면, 타 OS도 지원 해줘야겠죠.
이미 삼성을 포함한 글로벌 TV 업체들과 제휴한것 처럼요.
도대체 언제 AR이 VR을 승리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설마 잠깐 인기타자 식어버린, Pokemon Go 같은걸 보고 그런 이야기를 하시는 건진 잘 모르겠는데요.
이미 iPhone 전에도 모바일 환경은 많았습니다.
시가총액을 이야기 하시는데, 이미 미국 IT 주들은 정확히는 FAANG들은 거품이 가득 껴있죠.
마치 과거 Nitfy 50 처럼요.
도대체 그 기업들중 지금 10위 안에 들어있는 기업이 어디있나요? -
Katyusha
2020.10.16 00:48 [*.38.xxx.211]
22222 -
iiVSX
2020.10.16 03:14 [*.207.xxx.106]
에어팟이 혁신이 아니라니...에어팟은 혁신 맞아요;
이어폰 시장은 에어팟 전과 후로 나뉩니다. 이게 과장된 표현이 아니에요.
에어팟 이전에는 지하철에서는 무선 이어폰이 종종 끊기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케이스는 무조건 주머니가 아닌 가방 안에 들어가야 하는 사이즈라고 생각했고
TWS에서의 통화품질은 기사님들 쓰는 한쪽짜리 헤드폰 아니면 아무도 기대 안 했고
케이스 배터리 잔량 확인은 LED 불빛으로 어림짐작 하는 게 당연했고
이어폰을 빼면 노래가 멈추고, 다시 끼면 들리는 건 상상도 안(못)했고
초기 연결은 당연히 페어링 버튼 누르고 기기마다 등록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게 에어팟 전의 자칭 무선 이어폰들의 상태였고
에어팟 등장 후 이 모든 것들이 단점으로 보이게 만든 것도 에어팟이에요. 그리고 지금도 이것들을 만족하는 기기가 그리 싸고 많지는 않죠.
2016년에는, 위 기능 중 한두가지 기능 정도는 갖추고 있을지 몰라도 이 모든 걸 충족시킨 물건은 지구에 없었고
사람들은 무선 이어폰 하면 넥밴드, 뒤로 걸치는 형태를 으레 상상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요? 이제 이어폰 단자가 없어도 안 불편한 시대가 왔고, 무선 이어폰 하면 TWS를 생각합니다. 인식 자체를 바꾼거에요.
항상 아이폰 무용론자들이 말하는 얘기가... 어차피 안드로이드도 아이폰 나올 때 개발중이었기 때문에 아이폰이 없어도 스마트폰은 쓸 수 있었을 거라고 얘기합니다...
그리고 같은 궤로 에어팟이 없었어도 TWS 시대는 도래할 거라고 생각하죠.
그렇죠. 분명 나오긴 나올 겁니다.
그런데 에어팟만한 제품이 겨우 나오는 시점이 당장 고작 5년 뒤라고만 생각해도 저는 치가 벌써 떨리는데요ㅎ
뭐 애플 tv와 관련된 내용은 동의합니다만....아 참 보그체 어디서 배우신 건가요?
음악을 Music, 전세계를 Global로 굳이 바꾸신 거에 혹시 무슨 의미라도?
그리고 상용화랑 실용화 개념을 혼동하시는 거 같으신데, 구글 글래스도 실용화는 되었습니다. 상용화가 안 되었을 뿐.
이어폰 시장 중에서도 니치했던 무선 이어폰 시장 중 TWS의 지분이 에어팟 전에 얼마나 개미콩알만했는지 전혀 모르시는 거 같네요. -
∅
2020.10.16 09:40 [*.109.xxx.123]
에어팟 이전에도 기어 아이콘 X 라던지 하는 제품들은 저 부분들을 만족했습니다...
그저 "애플"이었기에 많이 팔린거죠 -
iiVSX
2020.10.16 09:59 [*.150.xxx.195]
누군 아이콘 X 안 써본 줄 아시나 보네요ㅋ 제가 아이콘 X 랑 에어팟 , 팟프로, 버즈, 뱅울 이어셋을 가지고 있는데,아이콘 X가 저 위에서 충족하는 부분은 단 하나, 사이즈 밖에 없어요. 아이폰 아니고 안드로이드에서 써도 마찬가지였습니다.제가 모르는 아이콘 X가 더 편의성 부분에서 좋은 부분이 뭐가 있죠? 터치패널? 그리고 애플 붙으면 다 잘팔린다고요? 앞뒤가 바뀐 거 같은데, 잘 만든 물건을 애플이 파는 건데 한참 잘못 아시네요 홈팟 판매량 노답이고, 애플티비 점유율 최악이죠? 얘네들은 뭐 애플물건 아닙니까? 만물 애플 개돼지설 주장하시지 말고 갈 길 가세요. -
brainer
2020.10.16 11:48 [*.251.xxx.73]
이어폰 시장이 AirPods 이전과 이후로 나뉘는 것과 AirPods가 혁신인것과 무슨 관계일까요?
최근 COVID-19등으로 Zoom과 같은 비대면 화상 수업 회의등이 늘었다고, '비즈니스는 Zoom 이전과 이후로 나뉘는 혁신입니다.!!' 같은 소리로 들리네요.
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59337
그리고 국립 국어원에서 '상용화'와 '실용화'는 맥락상 같은 거라고 이야기해요.
배터리는 이미 BT 표준으로 가능한거구요.
작은 기기에서 배터리 용량의 정확한 측정이 어렵기 때문에 불가능했던 거에요.
그리고 TWS, Streo는 아니지만, 하나로 가능한건 2000년대 초반에도 있었네요.
거기에 기술이 더해져 TWS가 된것일 뿐이죠.
말투를 말씀하시는데, 대부분의 이공계가 그렇듯, IT쪽에서 저런씩으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Google Glass는 일반 소비자용으로 나오지도 않았어요.ㅋ -
iiVSX
2020.10.16 12:52 [*.36.xxx.48]
끝까지 에어팟을 부정하고 싶으신가 본데... 보니까 말 이해를 아예 못하시네요? Zoom 같은 걸 들고 오는 걸 보니까...
줌은 반강제적으로 늘어난 화상회의 수요를 잘 대응해서 잡은 거고
에어팟은 아예 싸구려 택배기사용, 얼리어답터 호구잡이용만 돌아다니던 TWS 시장을 지금의 위치로 개척한 물건인데
두 제품간의 비교가 정말 옳다고 생각하시나요?ㅋㅋㅋ
발생한 수요를 단순히 감당하는 것보다, 없던 새 수요를 창출하고 소비자층을 끌어오는 게 몇배는 더 어려운 일이라는 걸 아예 모르시는 건가요?
그리고 블루투스 자체가 가능하든 아니든, 결국 그 기능을 제품에 접목해 소비자에게 다가간 제품은 에어팟 말고 없었는데
아무튼 얘네 독자기술은 아니니까 인정 못함 이러면 다 해결되나 보네요. 세상 참 편하게 사십니다.
에어팟의 기술이 2천년대 초반에 가능했다고요?
네.들어간 원천기술 자체는 기존 기술들의 짬뽕이니 가능은 하겠죠.
근데 에어팟은 그 사이즈, 가격, 사용성을 다 담보해주기 때문에 가치가 있고, TWS라는 존재에서 그 기술들을 구현했기 때문에 혁신이라고 얘기하는 거에요.
제일 중요한 TWS라는 점을 싹 깔아뭉개고 얘기하면, 스마트폰도 혁신이라고 부르면 안 되겠네요? 단순히 컴퓨터와 GPS 기능, 카메라, 전화를 작게 담아놓은 것에 불과하니까요.
TWS 아니지만 비슷한 게 있었다? -> TWS가 아닌데 어떻게 에어팟보다 비슷하다고 하고, 먼저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ㅋ TWS가 아닌데 에어팟 정도의 사용성을 가진 거라면 그 이어폰의 카테고리 안에서( 그냥 와이어리스든, 통화용 헤드폰이든 )좋은 거겠죠;
하긴요. 반례 들고오는 게 어려우셨을거 압니다. 그러니까 에어팟이 가격이 상당히 높음에도 TWS 시장을 과점하고 있죠.
테슬라 얘기하는데 RC카 들고와서 똑같이 전기모터로 움직이니 RC카 키워놓은 거 아니냐고 하는 거랑 뭐가 다릅니까?
그리고 참고로 에어팟이 혁신이라는 얘긴 씨넷이2010년대 10대 혁신으로 선정해서 그런 겁니다^^ 제 뇌피셜이 아니라요.
아, 말투얘기는 안 하려고 했는데,
누구나 알아듣는 일반명사에 꾸역꾸역 영어 쓰는 건 어느 동네 방식입니까?
어느 IT 쪽에서
전문 용어는 당연히 아니고, 고유명사도 아니고, 숙어도 아니고, 하다못해 형용사도 아닌 단어를 영어로 써요ㅋㅋㅋㅋ
인터넷 기사도 이렇게 쓰면 헛물 들었다고 욕먹어요. 정신 좀 차리세요; -
brainer
2020.10.16 18:43 [*.176.xxx.76]
참 말씀을 들어보면, AirPods가 나오자 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세상을 바꾼거 같습니다.
그리고 앞뒤얘기 다 자르고 답글 다는걸 보아하니, 제 댓글을 제대로 이해하시지 못한거 같네요.
그리고 CNET이 친애플 성향이라는 건 알 사람은 다 알지않나요?ㅋㅋㅋ
과거 컨텐츠중에 Top5가 생각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전기차와 내연차 둘다 처음 나온시기는 비슷해요.ㅋㅋ
1800년대에도 배터리, 주행거리등 현재와 같은 이유로 보급이 잘 안 된거죠.
이 말투는 님이 좋아하는 Apple에서도 쓰네요.ㅋㅋ
인터넷 기사에서는 당연히 이렇게 안 쓰죠.
제 말투 지적하기전에 님 비꼬는 말투나 고치시죠. -
iiVSX
2020.10.16 20:09 [*.150.xxx.195]
네 나오자마자 에어팟 선풍적인 인기 끈거 맞고요
혼자 엔비디아급 회사 매출 벌어들인거 맞아요
그래서 지금은 TWS 시장 매출 절반, 순이익 3/4 혼자 먹고 있는것도 맞고요
전가차 얘기는 자살골인거 아시죠? 결국 노답으로 구리단TWS에 대한 인식을 바꿔놓은 애플 = 그 느리고 재미없다는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바꾼 테슬라 뭐 그런 얘기를 하고 싶으신 건가?
그리고 애플은 누구처럼 ‘일반’명사를 굳이,굳이!! 한영혼용 하지 않습니다ㅎ -
brainer
2020.10.16 20:27 [*.176.xxx.76]
나오고 최소 1년은 뒤에 인기를 끌고, Nvidia급 매출을 벌어들인거죠.ㅋㅋㅋㅋ
그리고 인식을 바꿔요?ㅋㅋㅋㅋ
그래요. 인식을 바꿨다 치죠.
그게 혁신인가요?
Tesla도 결국 부품사다 끼워맞춘건데요?ㅋㅋ
굳이 따지면, 상용화된 반 자율주행 기술중에서는 Top급이겠네요.ㅋㅋ
근데, 그 마져도 '상용화'이고.
https://news.joins.com/article/23737257
연구실 수준에서는 한국에서 그렇게 깔보는 현대 보다 못합니다.ㅋㅋㅋㅋ
자살골은 제가 아니라, 님이 넣고 계시네요?ㅋ
님이 말하는 건 '훌륭한 마케팅을 통해 개선된 제품을 잘 알렸다.'가 되겠네요?ㅋㅋㅋㅋ
꼭 얼마전 Tesla Battery Day를 보는 거 같아요.ㅋㅋㅋㅋ
Twitter로 온갖 허풍은 다 떨었고, 뉴스에서도 국내 배터리 업체가 긴장했다는 둥 생난리는 다쳤지만, 결국은 '하겠다!' 였죠.ㅋㅋㅋㅋ
배터리와 관계도 없는 저 조차도 허풍이란 사실을 알았는데, 실제로 삼성SDI나, LG 화학이 긴장을 했는지도 의문이네요.ㅋㅋㅋㅋㅋ
'하겠다'와 '했습니다'는 전혀 다른거 아시죠?ㅋ
네! 머스크 말로는 올해 안에 FSD 가능하도록 SW 업데이트 시키고, 5년 안에 화성에 가겠다는데, 님은 그런 허풍이나 믿으면서 사세요.
시간이 지나면 알게되겠죠. 헛소리란걸. -
콩콩코드
2020.10.17 01:35 [*.192.xxx.90]
다른건 개인 생각차라 치는데 에어팟 나오자마자 인기 많지 않았나요..? 본토에서도 공급이 수요를 못따라가서 팀쿡이 자신도 이정도일줄 몰랐다고 공장 열심히 돌아가는중이라고 인터뷰한걸 본거같은데요.. -
GoldNinja
2020.10.16 05:33 [*.235.xxx.248]
지금의 모바일 환경은 애플이 만든 게 맞죠. 이걸 부정한다고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라는 시스템을 만들고, 스마트폰을 대중화시킨 건 애플의 공입니다. 휴대폰 시장은 아이폰 전과 아이폰 후로 나뉘는데 뭔 소리 하시는 건가요?
애플tv 플러스가 후발주자인 건 맞지만 결국 성공하고 있습니다. 출범 3개월 만에 가입자 1000만 명 돌파는 결코 가벼운 성과가 아닙니다. 넷플릭스보다도 독점 콘텐츠에 더 많은 돈을 쏟아붇고 있습니다. 현 추세면 아마 디즈니플러스 다음 위치는 충분히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AR이 포켓몬 고 하나인가요? 삼성은 갤럭시에서 VR을 빼고 있는데 애플은 올해 아이패드, 아이폰에도 라이다 센서를 집어넣을 정도로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건축업계에서의 반응도 좋고요. VRvsAR은 이미 AR의 승리로 업계에서 승부가 난 이야기를 놓고 왜 왈가불가하는 지 모르겠네요. 애플은 VR을 도입한 적이 없지만 삼성은 애니모지 따라해서 S9에 집어넣은 게 단적인 사례 아닌가요?
거품이 있는 시가총액인데 삼성은 그런 거품 있는 시가총액 1위를 왜 달성 못 하죠? 그냥 변명이라고 밖에 안 보이는데요? 투자자들이 바보입니까? -
brainer
2020.10.16 12:09 [*.251.xxx.73]
지금의 모바일 UI에 Apple이 기여한것이 크다고 생각해요.
다만, 모바일이 최초가 아니라는 겁니다.
휴대폰 시장이 iPhone 전후로 나뉘면 도대체 PDA는 뭐하는 것들인가요?
PDA에도 전화 되는거 있었는데.
투자자들 바보 맞아요.ㅋㅋㅋㅋㅋ 10년전 GE 시총이 지금 삼성전자 보다 더 높아요.
정말 투자자들이 똑똑하죠?
거품은 도대체 왜 있는 건가요? -
GoldNinja
2020.10.16 05:41 [*.235.xxx.248]
에어팟은 위에 분이 충분히 반박했으니 넘어가도록 하고, 저는 음악 이야기는 꺼낸 적도 없습니다. 뭐, 반박해보자면 스포티파이 유로 가입자 수를 애플 뮤직이 추월하기는 했습니다. 이미 스포티파이와 시장 양분한 지가 언젠대요. 국내 음원 스트리밍 앱들과는 비교가 안 돼죠.
다른 기업들과의 연대를 애플이 안 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닌텐도 같은 기업들과도 이미 충분히 하는데. 그리고 애플은 원래 연대보다는 독자적인 컨텐츠 개발을 더 선호하고, 매출도 충분히 잘 나옵니다. 굳이 연대할 필요가 없을 것 같은데요?
정리해보면 잡스 이후 애플이 혁신이 없는 기업은 전혀 아니고, 매출도 매해 최고치 갱신하고 있고, 시가총액도 한국 GDP보다도 높은데 어떻게 노키아랑 비교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노키아 전성기 매출이 한국 GDP 추월한 적 있었나요? 애플tv+, 애플 뮤직 같은 양질의 컨텐츠와 우수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조합을 가지며, 고객의 충성도도 높은 회사가 먼저 망할까요? 아니면 다른 전자기업들이 먼저 망할까요? 저는 후자라고 봅니다. -
brainer
2020.10.16 12:12 [*.251.xxx.73]
Spotify 유료가입자 수보다 Apple Music이 추월한건 어디까지나 미국 한정입니다.
그만저도 작년 이야기이고요.
과거 Milk도 처음에는 꽤 잘나갔어요.
심지어 삼성 제품에서는 무료였으니까요.
그러다 결국 한계를 느낀거죠. -
GoldNinja
2020.10.16 05:56 [*.235.xxx.248]
올해 애플이 2분기에 컨텐츠 시장에서만 벌어들인 돈이 132억달러입니다. 아이폰 매출의 절반, 아이패드 매출의 2배에요. 이제 컨텐츠 시장에서 애플의 비중은 상당한 수준입니다. 이렇게 컨텐츠 시장과 하드웨어 시장 둘 다 어마어마한 매출로 잡고 하드웨어와 컨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결시켜서 장사하는 기업이 전 세계에 또 있나요?
애플 망한다는 소리는 잡스 죽고 나서 계속 들어왔는데 결과는 항상 사상 최대의 매출, 시가총액이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애플의 제품들과 컨텐츠만 봐도 최소 MS, 아마존, 구글과 함께 세계 IT 시장을 이끌어 나갈 기업은 됩니다. 이런 애플이 먼저 망할 지, 다른 기업들이 먼저 망할 지 저도 궁금하네요. ㅎㅎ -
brainer
2020.10.16 12:14 [*.251.xxx.73]
그 컨텐츠에서 벌어들인 돈 대부분이 App Store라는 사실을 잘 모르시나보네요?
최근 Google의 모든 app을 수수료 30%로 바꾼다는게 괜히그런게 아니에요.
Google이 배가 앞았겠죠. -
∅
2020.10.16 09:44 [*.109.xxx.123]
삼성은 또 왜 노키아 같은지 모르곘네요;;
지금 모바일 패러다임을 지금 바꾸는건 삼성 아닌가요?
그리고 AR 얘기하셨는데 그게 '승자' 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리고 이 부분에선 마이크로소프트가 AR의 상위 호환 격인 MR 기술로 엄청 앞서 나가고 있고요 -
콩콩코드
2020.10.16 10:04 [*.7.xxx.138]
딴건 몰라도 적어도 지금의 모바일 환경을 만든게 애플이 맞고 에어팟도 혁신이었다 생각합니다. 확실히 에어팟을 이후로 이어폰에 돈을 안쓰던 사람들도 큰돈 들여 에어팟을 사고 그러니까요. 삼성이 노키아까지 될거라곤 생각안하지만 불안한건 사실인거같아요. 아무래도 같은 안드로이드를 쓰는 중국제품이 무섭게 따라오고 중국제품보다 확실히 나은게 없다면 구매할이유가 애국심 빼곤 없다고 생각해서 물론 제가 안드로이드를 산다면 노트시리즈를 사겠지만요. 근데 모바일 패러다임을 삼성이 바꾼다는건 동감 못하겠네요. -
아므므
2020.10.16 12:01 [*.240.xxx.89]
애플 시총 10위권 뒤로 물러나면 그때 해도 늦지않아요. 아직 어려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미국 기업들이 얼마나 큰지 몰라서 그래요. 이 나라에서 넘사벽으로 뛰어난 삼성도 저 미국 기업 하나 따라가려고 미친듯이 뛰는데 일부 소비자들은 못 볼 뿐이죠. 조금 더 시간 지나고 이거저거 알다보면 깨닫겠죠. 미국의 덩치를, 미국 기업들의 덩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