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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오는 30일 국내서 정식 출시할 ‘아이폰12’ 패키지에서 충전기와 함께 유선이어폰(이어팟)을 제외했지만 가격은 전작과 같다. 소비자 반발을 우려해 일명 ‘친환경 정책’을 내세웠다. ‘수익’과 ‘명분’을 모두 챙기는 행보로 비쳐졌다. 특히 애플이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도 큰 이득을 볼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전자의 대응 전략이 주목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내년 상반기 출시할 갤럭시S21 패키지에 애플을 따라서 기본 번들 이어폰과 충전기를 제외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 환경을 고려해 충전기까지는 아니더라도 이어폰은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후략)


출처: 조선비즈 (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0/26/2020102602314.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