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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사실 애플도 삼성같은 짓을 한적이 있죠 | 추천 | 0 | IP 주소 | 220.118.xxx.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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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Cheesll | 날짜 | 2020.12.09 00:34 | 조회 수 | 701 |
잡스:Who wants a stylus?
애플펜슬:????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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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9 00:37 [*.109.xxx.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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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아
2020.12.09 00:40 [*.134.xxx.33]
그건 감압식 터치스크린과 펜 디스 했던 거 아닌가요...거기다 폰에 한정했었죠 -
∅
2020.12.09 00:43 [*.109.xxx.123]
"2002년 잡스는 자신이 개발한 태블릿 컴퓨터의 소프트웨어에 대해 끊임없이 떠들어대던 마이크로소프트의 엔지니어 때문에 짜증이 났다. 그것은 스타일러스나 펜을 써서 스크린에 정보를 입력하는 방식이었다. 그 해에 몇몇 제조업자들이 그런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태블릿 PC를 출시했지만 그중 어떤 것도 우주에 흔적을 남기진 못했다. 잡스는 PC의 올바른 표본을(스타일러스를 사용해선 안 된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어 미칠 지경이었다."
"잡스는 다음과 같이 회상한다. 그 사람은 마이크로소프트가 태블릿 PC 소프트웨어로 세상을 완전히 바꿔 놓을 것이라고, 그래서 노트북 컴퓨터들이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고, 그러니 Apple은 자신이 개발한 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웨어에 대해 라이선스를 얻어야 한다고 계속 나를 괴롭혔지요. 하지만 그의 기기는 완전히 잘못된 방식을 쓰고 있었어요. 스타일러스가 딸려 있었거든요. 스타일러스가 있으면 끝이에요. 그날 저녁 그 사람은 나한테 그얘기를 열 번쯤 했을 겁니다. 나는 지긋지긋해져서 집에 돌아와 이렇게 말했지요. "웃기고 있네. 진짜 태블릿이 어떤 건지 보여주지." 다음날 잡스는 회사에 출근해 자신의 팀을 모아 놓고 말했다. "태블릿 컴퓨터를 만듭시다. 단, 키보드나 스타일러스가 딸려 있어선 안됩니다." 손가락으로 스크린을 터치해 입력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
예아
2020.12.09 00:47 [*.134.xxx.33]
이런 발언을 한 적이 있었군요... 그래도 삼성처럼 디스하고 빼는 것 보다는 넣는 게 낫죠 ㅎㅎ -
세린홀릭
2020.12.09 00:48 [*.7.xxx.215]
폰은 4인치 이상일 필요 없다고도 했었죠 -
meri
2020.12.09 00:59 [*.127.xxx.252]
잡스 살아있었으면 과연 지금의 제품들이 출시했을까 매번 의문이 들긴 합니다. 다른방향으로 혁신이 나왔을지도?
6와서 대화면을 셀링포인트로 잡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