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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해가 안되는 것들 | 추천 | 0 | IP 주소 | 131.206.xxx.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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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UIC | 날짜 | 2014.10.31 14:21 | 조회 수 | 759 |
1. 사과 주스는 싫어하는데 사과는 좋아함
제가 이런데 왜 이런지 모르겠다능. 2. 벌집 피자 라는 과자 있었는데 내가 아무리 잘 사먹어도 슈퍼에서 잘 안들여놓음. 3. 투캅스라고 과자 있었음. 반은 파맛이고 반은 양파맛인가 그랬는데 그거 이제 안만드는 듯. 웃긴건 인기가 많았었다능. 4. 음식을 잘 못 만들면 파인애플 향이 살짝 남. -이건 다른 사람도 그런건지 잘 모르겠는데 잘못 만들면 항상 파인애플이나 메론향이 느껴짐다 5. 이상할 것 같은데 프링글스 밥반찬으로 괜찮음. -자취하다 극한의 상황(월급 날까지 일주일인데 쌀 조금 하고 선물로 받은 과자세트만 남은 상황. 그나마 초콜렛보단 프링글스가 나을 것 같아서)에서 시도해봤는데 괜찮았던데자 심지어 맛있었음. 가끔 생각은 나는데 다시 해보진 않음. 6. 콩라면 단종-홍진호의 음모인가!! 7. 펩시콜라의 인기.... |
1.씹히는 맛이 없어서 그렇다.
2.본인의 취향이 슈퍼의 매출과 반대방향이었다.
3.인기의 기준이 national 이 아니라 local 이었다.
4.사실은 파인애플이나 메론을 싫어하기 때문에 생긴 인과성 오류일지도 모른다
5.필사적이라는 특정상황에만 적용되는 일시현상이다.
6.홍진호는 오히려 콩라인을 즐기는 편이기에 음모라 보기엔 적절치 못하고, 콩싫어하는 사람이 많았기때문이다. 게다가 콩의 색깔이 맛깔스러움과는 거리가 좀 있다.
7.이상할거 없다. 영어에서도 Coke라는 말과 Pepsi라는 단어는 거의 동급으로 쓰인다.
---웃자고 만든 답변입니다. 진지해지지 마시구요. 모두들 평화로운 오후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