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macOS 12 Monterey를 발표했습니다.
먼저 Universal Control이 추가되어 맥의 키보드 및 마우스/트랙패드로 아이패드를 제어하는 것은 물론 문서를 드래그 앤 드랍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AirPlay to Mac이 추가되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애플 TV에 가능한 것처럼 맥으로 AirPlay로 컨텐츠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사파리는 현재 페이지에 맞게 UI 색이 변하고, 새로운 탭 바에 검색 및 주소 창이 통합되었습니다. 탭 그룹에는 자주 여는 탭이 정렬됩니다.
아이폰과 같이 단축어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Automoator로 사용하던 워크플로우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FaceTime에는 공간 음향이 추가되어 사람이 말 하는 방향에서 들리는 것처럼 표현되며, 배경 소음을 제거하거나 주변 소리를 모두 듣는 모드가 추가되며, 배경을 자동으로 흐리게 해주는 인물 모드도 추가됩니다.
또한, SharePlay 기능으로 FaceTime 중에 컨텐츠나 화면을 공유하여 같이 보며 대화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와 공유됨" 기능이 추가되어 메시지를 통해 공유 받은 사진, 동영상, 및 자료 등을 사진, Safari, 팟캐스트, 뉴스, 및 TV 앱에서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집중 모드는 현재 활동에 맞춰 원치 않는 알림을 자동으로 걸러 주며, 다른 맥 및 아이폰 사용자가 나의 현재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한 기기에서 바꾸면 모든 애플 기기에서 바뀝니다.
기타 변경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 지도 앱의 새로운 인터랙티브 지구본 기능과 멋지고 몰입감 넘치고 디테일한 도시 경험을 통해, 사용자들은 Mac의 널찍하고 근사한 디스플레이에서 지구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새로운 방식으로 둘러보고 탐색할 수 있다.
- 라이브 텍스트 기능은 온디바이스 머신 러닝을 이용해 사진에서 전화번호, 웹사이트, 주소, 운송장 번호와 같은 텍스트를 감지해내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이 정보를 복사해서 붙여넣고, 전화를 걸고, 웹사이트를 열고, 더 많은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 Visual Lookup 기능 역시 머신 러닝을 이용해 사용자들이 사진 속 동물, 예술작품, 랜드마크, 식물 등에 관해 검색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해준다. 이 기능들은 사진, 메시지, Safari 등 macOS 내 다양한 앱에 걸쳐 작동한다.
- iCloud+는 사용자들이 좋아하는 iCloud의 모든 장점을 추가비용 없이 나의 이메일 가리기, 확장된 HomeKit 보안 비디오 지원, 혁신적인 신규 인터넷 개인 정보 보호 서비스인 iCloud Private Relay 등의 새로운 프리미엄 기능들과 통합해준다.
- AirPods Pro 및 AirPods Max가 M1 칩을 탑재한 Mac 모델에서 공간 음향을 통해 극장에 온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 Mail 개인 정보 보호 같은 개인 정보 보호 기능들이 사용자들이 자신의 Mail 활동에 관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이메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고, Mac 녹화/녹음 표시가 이제 Mac의 마이크에 액세스 중인 앱을 보여준다.
- 새로운 손쉬운 사용 기능들이 누구나 마크업에서 바로 대체 이미지 설명을 추가할 수 있도록 해주고, 향상된 전체 키보드 접근 및 새로운 커서 맞춤화 옵션이 Mac 탐색 시 더 많은 유연성을 제공한다.
지원 기종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이맥(Late 2015 이상)
- 아이맥 프로(2017 이상)
- 맥북(Early 2016 이상)
- 맥북 프로(Early 2015 이상)
- 맥 미니(Late 2014 이상)
- 맥 프로(Late 2013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