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안드로이드 앱 지원 윈도우 11 발표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1을 발표했습니다.

인터페이스 재설계, 창 관리 기능 개선, 및 안드로이드 앱 지원 등이 특징입니다.

먼저 작업 표시줄과 시작 메뉴가 중앙에 위치하며, 시작 메뉴에 검색창이 통합되고 추천 앱이 표시됩니다.

창 모서리가 둥글어지고, 반투명 효과가 공격적으로 적용됨은 물론 테마도 인터페이스 외형에 더 큰 변화를 줍니다.

여러 창을 정렬하기 편하도록 Snap Layouts, Snap Groups, 및 Desktop이 추가되며, 다중 모니터 지원도 개선되어 레이아웃을 그대로 옮겨 갈 수 있습니다.

또한 Teams 앱이 시스템에 통합되어 작업 표시줄에서 바로 메시징 및 영상 통화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젯은 분리되어 화면 왼쪽에서 언제든 꺼내 쓸 수 있습니다.

태블릿 모드에서 변경되는 인터페이스는 터치스크린에 더 최적화 되었으며, 음성 및 문자 입력도 새 한 손 키보드로 더 편리해 졌습니다.

지원 모델에는 스타일러스 펜 사용 시 햅틱 피드백도 제공됩니다.

Xbox Series 콘솔에서 제공되는 Auto HDR도 추가되어 미지원 게임도 HDR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NVMe 스토리지의 속도 최적화 기술인 DirectStorage 및 GamePass 통합도 제공됩니다.

Store의 인터페이스가 바뀌고 더 빨라졌으며, Amazon 및 Intel과의 협력으로 안드로이드 앱을 설치해 쓸 수도 있습니다.

연말 중 출시될 예정이며, 다음 주 중 베타가 공개됩니다.

기존 윈도우 10 사용자는 무료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출처: GSMArena ( https://www.gsmarena.com/microsoft_announces_windows_11_with_updated_ui_and_android_app_support-news-49741.ph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