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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T&T가 미국 내에서 판매하는 모든 자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기본 메시징 앱을 구글 메시지로 설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 안드로이드 단말기는 구글 메시지를 탑재하고 있었고, 삼성 단말기는 이미 RCS를 지원하는 자체 메시지 앱을 탑재했지만, 구글이 최근 발표한 종단 암호화를 지원하지는 않았습니다.
미국 3대 이통사 중 T-Mobile도 이에 동의했고, AT&T는 기본 설정을 시행했으므로, Verizon만 자체 Messages Plus를 탑재해 판매하게 됩니다.
출처: GSMArena ( https://www.gsmarena.com/at_t_sets_google_messages_as_default_sms_app_for_all_its_android_phones-news-49825.ph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