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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iOS 15부터 아동 음란물 사진 스캔 기능 제공 | 추천 | 0 | IP 주소 | 175.192.xxx.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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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minjae1025 | 날짜 | 2021.08.06 18:26 | 조회 수 | 1550 |
애플이 iOS 15, 아이패드 OS 15부터 이용자의 아이폰에 저장된 사진들을 분석해 아동 음란물 사진을 스캔하는 기능을 배포할 계획이라 합니다. 이 기능은 AI로 아이클라우드에 업로드 되는 아동 착취 음란 사진을 자동 탐지로 의심되는 사진은 직원들이 재검토 후 비영리 민간단체인 실종학대아동방지센터(NCMEC)으로 통보가 된다 합니다. 추가 정보는 아래 요약한 한국 뉴스와, 영문 뉴스를 달아두겠습니다 한국 뉴스 : https://kbench.com/?q=node/224131 영문 뉴스 : https://www.apple.com/child-safety/ |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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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스
2021.08.06 19:02 [*.38.xxx.176]
기능자체는 좋은의도라 쳐도 폰이 이용자 데이터를 마음대로 분석한다고...? -
두루미참치
2021.08.06 19:07 [*.62.xxx.5]
약간 찝찝하긴하네요. FBI한테도 안준 놈들이.. 물론 비식별에 해쉬값만 비교한다고 해도 관문이 열린거니까요 -
예아
2021.08.06 19:17 [*.134.xxx.33]
아이클라우드에 업로드되는 자료들만 해당하는 것 같은데
다른 클라우드도 비슷한 정책이지 않나요? -
minjae1025
2021.08.06 20:02 [*.192.xxx.103]
이게 좀 애매한게 또 다른 영문 뉴스를 가면 iMessage를 통해 사진을 주고 받을때도 AI가 스캔해서 필터링을 한다는데 좀 전체적으로 보안관련으로 논란이 있기도 하고, 또 다른 메신저를 이용하면 탐지를 안하는거 같으니 애매하긴 합니다 -
두루미참치
2021.08.06 20:11 [*.62.xxx.5]
온디바이스 머신러닝은 인정인데 아이클라우드 사진 보관함은 클라우드 상에서 해서 좀 꺼림직하네요. 애플은 폐쇄성 때문에 온디바이스도 구라이면 정황 증거도 잡기 힘들어 사고입니다 -
두루미참치
2021.08.06 20:12 [*.62.xxx.5]
원드라이브, 구글 드라이브는 이미 하고있긴했어요. -
zeroarea
2021.08.06 23:57 [*.241.xxx.239]
NCMEC는 민간단체 보단 공기관으로 봐야합니다. https://www.johntfloyd.com/search-and-seizure-child-pornography/ -
minjae1025
2021.08.07 04:00 [*.192.xxx.103]
단순 미국의 지원을 받을뿐 비영리 단체입니다. 구글에 검색하면 공식 홈페이지 아래 떡하니 비영리 단체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공식 홈페이지의 화사 소개에도 직접 민간 비영리라고 적혀 있습니다 -
zeroarea
2021.08.07 10:38 [*.241.xxx.239]
네. 민간단체는 맞으나 미국 법의 효력을 받아 공권력을 부여받고 있어서, 애플이 단순히 민간단체에 임의로 사용자의 위법사항을 전달한다고 보기 보단 미국 당국 차원으로 전달하는 스케일로 '보는게' 맞다는 내용입니다. -
minjae1025
2021.08.07 11:56 [*.192.xxx.103]
아 그런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