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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Apple의 iCloud 및 iMessenger 필터링(또는 검열)에 대한 고찰 | 추천 | 0 | IP 주소 | 219.241.xxx.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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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zeroarea | 날짜 | 2021.08.06 23:46 | 조회 수 | 853 |
아동착취 이미지 데이터베이스 해시 -> 사용자 사진과 매칭 -> 안전 바우처화 -> 애플에 업로드 -> 일정 임계값 초과 시 아동착취물 매칭을 위한 바우처 분석 -> 애플이 재확인 / 미국 국립 실종 및 착취 아동 센터에 전달 ==================== 지금 외신에서도 이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고 해외 네티즌들 반응도 꽤 좋지 않은데, "왜 아동착취물을 필터링하냐"에 대한 불만이 아니라, "이런거로 아동착취물 유통이 줄어들지 않을텐데 왜 모든 iCloud를 검열하냐"에 대한 불만인 거 같아요. ==================== 저는 이러면 NSAM 유통자들이 오히려 '더 안전한 곳'을 찾아 도피하게되지 실제 유통량을 크게 줄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해시값으로 매칭 수치 확인 후에 결국엔 이미지를 '사람이 확인'한다는 것도 내키지 않고요. ==================== 안전과 보안의 양립. 애플의 행보.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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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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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스
2021.08.07 00:24 [*.38.xxx.176]
애플한테 이럴 권한이 있다 생각하진 않네요 -
DOLAN
2021.08.07 00:42 [*.39.xxx.156]
트랜드를 못따라가는거보니 웅덩이가 보이네 -
예아
2021.08.07 00:59 [*.134.xxx.33]
실제로 시행된다면 아이클라우드, 아이메시지 유저 상당수가 이탈하겠네요 -
WEREBEAR
2021.08.07 01:11 [*.93.xxx.173]
이건 좀 아니라고 보네요... -
녹색우주괴생명체
2021.08.07 14:51 [*.11.xxx.241]
차라리 ai인식력 실험도 할겸, 기업 이미지 올려보고 싶다고 하던가. 그 자랑스러운 ai 기술력으로 온전히 100프로 맡기던가 이도저도 아니고 그냥 재검토라는 명분으로 열람한다는게 참.. 개인 사생활을 1순위로 두는 미국이라 어찌될지 -
콩콩코드
2021.08.07 19:51 [*.192.xxx.90]
이건 좀 오바했다고 생각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