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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00년대 중후반 주요 5사 피쳐폰 느낌? 추천 0 IP 주소 175.208.xxx.96
글쓴이 R3B3LL10N 날짜 2021.09.05 20:54 조회 수 958
다소 개인적인 의견이 들어간 편입니다.

삼성 애니콜

시장의 선두주자였고 내구성은 가히 한국의 노키아라 부를만큼 무식했죠. 플래그쉽은 괜찮았어요. 가성비는 의문일지언정 가격값은 충분히 하긴 했습니다. 햅틱 아몰레드라던지..

문제는 저가형이 QCIF액정 탑재 등 원가절감은 극심하면서도 가격은 저렴하지 않은 폐기물이였다는 것. 고아라폰이나 매직홀 같은 애들 가성비를 보면 무슨 뜻인지 아실겁니다. 매직홀 산다는 사람들 극구 말려서 차라리 롤리팝 사라고 한 기억이 새록새록...

엘지 싸이언

정도를 아는 녀석들입니다. 무난무난함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녀석들이죠. 애니콜이랑 달리 저가형도 결코 허투루 만들지 않았다는 겁니다. 디자인도 뒤떨어지기는 커녕 오히려 스카이 다음으로 앞서가는 편이였죠. 하지만 최고는 아니였습니다.

팬택 스카이

디자인과 감성에 목숨 건 회사. 피쳐폰으로써는 프리미엄이란 입지를 잘 구축했습니다. 디자인은 정말 원톱이라 불릴 만큼 작살나죠.

문제는 품질관리가 영 좋지 않았다는 것. 심지어 플래그쉽도 알짤없는 수준입니다. 신줏단지 모시듯이 쓰면 용서되는 감성이였지만..

KT테크 에버

개인적인 넘버 원. 나만 아는 맛집같은 브랜드. 원가절감? 그런게 뭐죠?

저가형이나 고가형 가릴것 없이 가격대비 성능은 정말 훌륭합니다. 코덱지원도 훌륭해 과장 좀 보태면 거의 PMP급 동영상 재생 성능을 자랑하던 기종들도 꽤나 있었습니다. 싸이언도 이녀석보단 못해요.

다만 마케팅이 비교적 미미해서 빛을 많이 보진 못한 것 같습니다...

카시오 캔유

일본제 특유의 일본 감성 물씬 나는 하이테크한 브랜드. 디자인도 훌륭했고 감성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거기에 하드웨어 스펙조차 WVGA 액정 탑재 등등 앞서가는 부분이 가득했죠.

한국 펌웨어의 발적화만 아니였어도 마음속에서 에버를 제쳤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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