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AQUOS R6의 언락 모델을 발표했습니다.
일반적인 스마트폰과 달리 라이카와 공동 개발한 1" 센서를 하나만 탑재했으며, 즈미크론 렌즈를 재현한 7P 렌즈는 기존에 비해 왜곡이 1/10에 불과하다는 설명입니다.
세계 최초로 탑재한 Pro IGZO OLED는 1Hz부터 흑삽입을 통한 240Hz까지 표현할 수 있으며, 최고 2,000니트 밝기, 2천만:1 명암비, 및 10억 색상 등의 사양입니다.
지문인식 센서는 기존 대비 11배 면적의 퀄컴 3D Sonic Max로, 인식 범위가 넓고 한 번에 두 개 손가락까지 인식할 수도 있습니다.
6.6" WUXGA+ OLED, 20MP + ToF x 12MP 카메라, Snapdragon 888, 12GB RAM, 128GB 스토리지, microSD 카드 슬롯, 안드로이드 11, 5050mAh 배터리 등의 사양입니다.
- 화면 내장 지문인식 센서
- 안면인식 잠금 해제
- IP68 방수/방진
- 후면 f/19 광각 카메라
- 전면 f/2.3 카메라
- USB-C
- 블루투스 5.2, 802.11 a/b/g/n/ac/ax (2.4Ghz 및 5Ghz), 및 NFC Type A/B/F
- 5G NR
- 듀얼심
- 162 * 74 * 9.5mm에 207g
9/24부터 출시하며,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출처: BlogofMobile ( http://blogofmobile.com/article/14001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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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스
2021.09.14 14:18 [*.38.xxx.246]
오우 쉣 -
c군
2021.09.14 14:25 [*.230.xxx.120]
화질이 궁금하긴 하네요. 아쉬운 점은 1/1인치 센서가 달린 카메라가 초광각(f=19mm, 35mm 환산) 카메라라는 점입니다. 일반화각의 사진을 얻으려면 디지털 줌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죠. (어마어마한 카툭튀를 막으려면 이 방법 밖에 없었을 겁니다.) 요즘 스마트폰 일반 화각이 35mm 환산 f=27mm 정도인데, 이 화각을 얻으려면 1/1인치 센서 전체 면적의 1/2 정도 밖에 못 쓰게 됩니다. 센서 크기로 따지면 약 1/1.4 인치 정도죠. 물론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1/1.7 인치 센서와 비교해도 길이로 1.2배, 넓이로 약 1.5배 크긴 하죠. 그리고 광각 사진이라면 비교할 만한 대상이 없을 정도로 압도적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