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FI 모델이 나오지 않아서 S6 라이트로 방향을 바꿨다가

WIFI가 나오고 가격도 적당선에서 나와 구매하게 되었네요.

구매전 고민은 생각보다 낮은 성능이었는데요.

다행히 WIFI에서 AP가 조금 더 높은 성능의 제품으로 변경되어 한시름 놓았네요.

다만, 역시나 화면이 좀 크다는게 저에겐 조금 부담스러운 부분입니다.

E북을 보는데 글씨를 작게 줄이는 경우는 처음이네요.

그럼에도 화면 짱짱하고 E북관련 서비스를 통해 각종 도서나 잡지류를 볼때는

화면이 커서 정말 보기 편합니다.

가끔 PC게임을 하면서 영상들을 보는데 이런 경우 자주 사용하게 될것 같네요.

그리고 펜으로 문서를 작성해 보았는데 필기감이 정말 좋네요.

마치 종이에 적는것과 같은 느낌이며 딜레이는 전혀 느껴지지 않을정도

생각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확실히 학생들 문서 작성용으로는 제격인것 같습니다.

다만, 펜 수납을 위해서라도 케이스는 필수 인것 같습니다.

후면에 부착되지만 아무래도 내려놓거나 하면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해서..

인터넷을 뒤져보니 슈피겐에서 나온 제품이 디자인이나 평가가 좋아서 구매 예정입니다.

기존에 오래 사용하던 아이패드 미니2는 배터리를 교체해야 하나 비용도 높고

구형이라 포기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