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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이패드 미니6 리뷰-자동차중에 카니발같은 존재 | 추천 | 0 | IP 주소 | 180.68.xxx.1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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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G6혐오 | 날짜 | 2021.12.05 20:12 | 조회 수 | 1151 |
미니6를 수령한지 한달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제가 느낀 점들을 공유하고자 이 글을 써봅니다.
구매한 이유
-결정적으로,크기와 무게때문에 구입을 결정하였습니다. 가격이 오르긴 했지만
눈물을 머금고 256 wifi로 구매했습니다
-디스플레이
역시 애플답게 색표현 우수하고 트루톤 또한 끝내줍니다. 화질도 선명하면서
딱히 단점으로 잡을게 젤리스크롤 빼고는 없습니다. 다만 젤리스크롤은
폴더블 폰 주름이 거슬리신다 하시면 신경 쓰이실 수 있으십니다.
-스피커
전작의 한쪽 스테레오와는 다르게 드디어 양쪽으로 스피커가 들어갔는데,
이 스피커는 꽤나 좋다고 느낄정도로 밸런스가 좋았습니다. 이 체급에서 나올
소리중에 원탑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카메라
카메라 성능은 전반적으로 7~8 정도의 하드웨어 성능에 최신 ISP를 곁들여서
그럭저럭 쓸만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대신 HDR 성능은 칩셋빨로 꽤나 처리를
잘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능
4GB 램과 A15의 조합은 램 용량으로 우려했던 바와 다르게 앱을 빠르게 죽이지
않고,끝까지 살려두는 경향이 있는거 같습니다. 또한 칩셋의 성능은 무슨 작업을 하던
실망시키지 않고 최고의 성능을 언제 어느 상황에서나 보여줍니다. 발열이 나도
꽤 빨리 식어서 성능 저하는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배터리
A15의 미친 전력효율과 미친 최적화가 만나 와이파이 기준으로 화면켜짐 9~10시간을
평균적으로 뽑아주며,극도로 오래쓰면 13시간 까지 쓰실 수 있으십니다. 충전속도도
번들 20w기준 1시간 3~40분 정도면 완충됩니다.
-외관
8.3인치 화면에 풀체인지된 껍데기를 사용하여서 그런지 작은 크기에서도 답답하다는 느낌을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또한 둥글둥글한 외관에서 완전 각진 외관으로 변신하여
훨씬 최신의 기기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고,전반적으로 잡을때마다 튼튼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장점(주관적)
풀체인지된 외관을 채용하며 좀 더 최신 기기로 변신하였고, C타입 채용으로 활용성 증가
전작의 단점들을 모두 상쇄
-단점(주관적)
애플 공식 엑세서리에서 키보드 지원 안함,터치가 가끔가다 엉뚱한 곳을 인식,젤리스크롤 현상과
C타입의 활용성 제한(따로 설정 필요),너무 오른 가격
총평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경쟁자가 없는 독보적인 존재입니다. 하지만,경쟁자가 없음에도 꾸준히
완성도 높은 기기를 만들어주었고 요번 미니6는 최대치를 찍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하지만 가격을 계속 올리는것은 분명히 아쉬운 점 입니다. 직은 패드를 원하신다면 당장 구매하셔도
후회는 없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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