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디자인

-두목님도 욕하게 만든 S5의 반창고를 생각하면 디자인은 개선보다 싹 갈아엎는게 빠를지도 모른다는 교훈을 주는 그런 디자인입니다.

-전체적인 마감 수준이 글라스틱보단 훨씬 낫습니다. 이건 만져보지 않아도 알 수 있어요.

-다만, 완벽한 마이너업그레이드인 차기작 S7과 같이 둔 다면 상당히 애매해질 수 있습니다. 

-카툭튀가 처리를 잘 하긴했는데 없는 S7이 훨씬 낫습니다. 

>결론: 전작과 지금 갤럭시 원가 절감 등을 고려하면 당시로서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디자인 그 자체 (라고 하지만 고급스럽다곤 안 했음)

2. 하드웨어

-전체적인 하드웨어 수준은 음…지금 기준에서 좋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당시에도 램누수 문제가 꽤 있었다고 하는데 3기가의 램이 상당히 체감됩니다. 

-정말 정말 간단한 웹서핑이나 유튜브 시청이 간신히 가능한 정도의 체감 성능으로 보입니다. 

-사실 아쉬운게 많은데 이건 소프트웨어쪽과 관련있는게 많아서 여기선 언급을 안 하겠습니다.

>결론: 당시로도 애매, 지금은 부족

3. 소프트웨어 및 최적화

4. 기타 편한/불편한 부분

-아직도 삼페와 삼성패스 업데이트를 해주고 사용이 나름 빠릿하게 가능해서 이건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플래그십이기에 고급감과 편의성면에서 마냥 안 좋다고 하기엔 그냥 시간이 빨리 흘렀다…라고 하고 싶습니다.

-배터리가 조금 빨리 닳는데…오래된 기종이니 참아봅니다.

-아무래도 차기작에서 완벽하게 마이너 업데이트를 하는 바람에 아쉬운 포인트가 많습니다. 

  1. AOD가 없습니다;;; 아니 설정을 뒤져도 없는게 맞던데…보급형인 다음년도에 나온 A5도 됐던게 S6를 굳이 안 해줄 이유가 있었을까…

  2. 고속 무선 충전을 지원하지 않아요. 근데 무선으로 하는 일이 거의 없어서 이건 패스.

  3. 카메라 카툭튀가 상당히 차이가 많이 나고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렌즈 이동하는 소리가 너무 크게 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