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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TV 플러스가 2022년 9월 또 한 번 진화한 새로운 모습을 공개한다.
2015년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삼성 TV 플러스는 TV에 인터넷만 연결하면 영화, 드라마, 예능, 뉴스, 스포츠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채널형 비디오 서비스다. 삼성전자 자체 운영체제(OS)인 ‘타이젠’ 기반의 스마트 허브에 기본으로 탑재돼 있다.
올해 7월 기준 24개국의 소비자들이 약 4억 6천만 대의 삼성전자의 다양한 삼성전자 제품을 통해 삼성 TV 플러스를 활발히 이용 중이다. 지난해 4월에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기기에, 5월에는 스마트 모니터에 탑재된 데 이어, 최근에는 미국과 한국의 패밀리 허브 냉장고 일부 제품에서도 삼성 TV 플러스를 이용할 수 있다[1].
삼성전자 자체 조사에 따르면, 삼성 TV 플러스는 한국과 미국의 삼성 스마트 TV 내에서 사용하는 OTT 앱 중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삼성 TV 플러스의 1년간 글로벌 누적 시청 시간[2]은 약 30억 시간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삼성전자는 삼성 TV 플러스의 확장성을 고려해 로고와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리브랜딩을 진행한다. 로고는 TV에 다양한 기기들이 융합된 모습을 형상화했다. 또한, 검정 배경에 푸른색과 오렌지 계열의 색상을 사용해 가시성을 높였다.
▲리브랜딩 로고
사용자 인터페이스(UI)에도 어두운 배경색을 적용해 시인성을 개선했다. 시청자는 개선된 화면에서 현재 시청 가능한 프로그램과 추천 프로그램, 장르별 채널 목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계정에 로그인하면, TV, 모바일 등 모든 기기를 아울러 즐겨 찾는 채널, 최근 시청한 콘텐츠 등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새로운 UI가 적용된 삼성 TV 플러스 홈페이지 화면
리브랜딩과 더불어 유명 신규 채널들도 론칭한다. 이미 지난 연말 MBC와 SBS 지상파 채널이 추가되었고 매월 다양한 채널들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다. 올해 8월에는 MBC플러스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과 투니버스 만화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 데 이어 9월에는 80개 이상의 채널이 추가될 예정이다.
▲삼성 TV 플러스의 주요 신규 채널
삼성전자는 전 세계의 다양한 사용자들에게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끊임없는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비스 국가와 채널 확대뿐만 아니라 전 세계 방송사, 콘텐츠 업체들과 협력을 강화하며 삼성 TV 플러스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삼성전자 ( https://news.samsung.com/kr/%ec%83%88-%eb%8b%a8%ec%9e%a5%ed%95%9c-%ec%82%bc%ec%84%b1-tv-%ed%94%8c%eb%9f%ac%ec%8a%a4-%eb%98%90-%ed%95%9c-%eb%b2%88%ec%9d%98-%ec%a7%84%ed%99%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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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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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퍼플
2022.09.03 22:39 [*.89.xxx.133]
이거 인기 없으면 서비스 종료되는건 아니겠지 어떡하나 했는데 은근 사용하는 사람이 많은거 같아 디행이네요! -
두루미참치
2022.09.04 07:19 [*.249.xxx.176]
삼성 밀크랑 유사한 것 같은데 다행이 잘 버티네요 -
녹색우주괴생명체
2022.09.04 10:31 [*.153.xxx.13]
그러고보니 이름도 비슷하네.. 굳이 플러스를 붙였어야하나? cj가 형제가문이라 미디어 산업에는 뛰어들지 않던 삼성이 슬금슬금 서비스 산업으로 뻗으려는건지 궁금하네요. 애플처럼 뮤직, 미디어 서비스 원하는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