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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키오시아 주식회사(Kioxia Corporation)가 28일 업계 최초로[1] 2TB microSDXC 메모리 카드 시제품을 발표했다.


혁신적인 BiCS FLASHTM 3D 플래시 메모리와 자체 개발한 컨트롤러를 사용해 제작한 키오시아 2TB microSDXC UHS-I 메모리 카드 시제품은 microSDXC 표준 최대 밀도에서 작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스마트폰, 액션 카메라 및 휴대용 게임기의 데이터 기록 용량이 늘어나면서 이 모든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초대용량 SD 메모리 카드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 SD 협회(SD Association)의 SDXC 규격은 10년 넘게 최대 2TB까지의 메모리 카드를 지원했지만, 지금까지는 2TB 카드를 만드는 데 성공하지 못했다.


키오시아의 독점 제조 기술로 설계한 키오시아 2TB 메모리 카드 시제품은 칩 탑재 부분의 높이가 최대 0.8㎜인 패키지에 1테라비트 용량의 3D 플래시 메모리칩 16개를 적층·제작해 초대용량의 데이터를 기록해야 하는 기기에 적합하다.


키오시아 2TB microSDXC 메모리 카드 양산은 2023년 시작할 예정이다.


출처: 뉴스와이어 (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52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