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애플, 위성 SOS에 USD 45억 투자 확인

by KGNEWS 조회 수:2153 2022.11.11 14:32

ios-16-iphone-14-pro-emergency-sos-connected-to-satellite.jpeg


애플이 아이폰 14 시리즈에 탑재된 위성 SOS 기능을 위해 미국 위성 회사인 Globalstar에 USD 45억(KRW 5조 9436억 가량)의 투자가 진행되었음을 확인했습니다.


자금은 애플의 Advanced Manufacturing Fund을 통해 공급되며, Globalstar의 위성 네트워크 및 지상국에 필요한 필수 개선에 투자될 예정입니다.

지상국에는 캘리포니아 Cobham Satcom의 고출력 안테나가 장착되었으며, 300여명 가량의 Globalstar 임직원이 서비스 지원에 투입됩니다.


ITU Radio Regulations에 지정된 모바일 위성 대역인 L 및 S 밴드를 통해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아이폰 14가 요청할 시 저궤도의 24개 위성 중 하나가 수신한 뒤 지상국으로 보내 긴급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 서비스는 이달 말 중 미국 및 캐나다에서 시작될 예정이며, 첫 2년간 무료 이후 아직 확정되지 않은 가격의 유료 서비스로 전환이 필요합니다.


출처: GSMArena ( https://www.gsmarena.com/apple_invests_450m_in_globalstar_to_enable_emergency_sos_via_satellite-news-56484.ph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