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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가 현지시각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게이밍, 전문적인 콘텐츠 제작, 하이브리드 작업 및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ROG(Republic Of Gamers), ProArt 등 새로운 모니터를 발표했다.
◇ ROG OLED 모니터 - PG39WCDM, PG32UCDP, PG27AQDP
CES 2024에서 선보인 에이수스의 게이밍 브랜드 ROG의 모니터는 △ROG Swift OLED PG39WCDM △ROG Swift OLED PG32UCDP △ROG Swift OLED PG27AQDP다. ROG Swift OLED PG39WCDM는 39인치 울트라와이드(3440×1440) OLED 게이밍 모니터로, 800R 패널 곡률을 갖춰 게이밍 디스플레이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몰입형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ROG Swift OLED PG32UCDP는 4K 240Hz에서 최대 FHD 480Hz로 전환할 수 있는 프레임 레이트 부스트(Frame Rate Boost) 기능을 갖춘 세계 최초의 듀얼 모드 게이밍 모니터며, ROG Swift OLED PG27AQDP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27인치 OLED 모니터다.
최신 3세대 ROG OLED와 메타(META) 기술을 탑재한 새로운 ROG Swift 모니터는 이전 제품에 비해 30% 더 높아진 최대 밝기와 최대 20% 더 넓은 시야각을 제공한다. 최대 밝기 1300니트와 DisplayHDR™ True Black 400 규격을 준수해 몰입감 높은 게이밍 영상을 보여준다. 또한 최신 패널로 향상된 시청 경험을 위한 텍스트와 선의 녹색 및 적색 프린징(fringing)을 줄이는 클리어 픽셀 엣지(Clear Pixel Edge) 알고리즘과 함께 색상 프린징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도록 설계됐다.
독점적인 ELMB(Extreme Low Motion Blur) 기술은 빠른 속도의 게임에서 더욱 선명하고 선명한 모션을 가능하게 한다. 0.03ms의 응답속도와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FreeSync™ Premium Pro) 규정을 준수해 짧은 지연 시간과 매끄럽고 끊김 없는 비주얼을 보장하며, 맞춤형 방열판을 통해 작동 온도를 낮추고 번인(Burn-in)을 방지해 디스플레이의 수명을 보장한다.
스마트 KVM이 내장된 ROG Swift OLED PG39WCDM은 키보드와 마우스로 두 장치를 원활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해주며, USB 3.2 연결을 통해 빠른 파일 전송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 스트림 압축(Display Stream Compression)이 포함된 DisplayPort™ 1.4, HDMI® 2.1 및 90W 전원 공급이 가능한 USB-C를 포함한 광범위한 연결 옵션과 벽이나 파티션에 쉽게 장착할 수 있는 ROG 베사(VESA) 벽걸이 키트를 제공한다.
ROG OLED 모니터 3종은 모두 다이내믹 섀도우 부스트(Dynamic Shadow Boost), 다이내믹 크로스 헤어(Dynamic Cross-hair), 가변 오버드라이브 2.0(Variable Overdrive 2.0), 다이내믹 게임 비주얼(Dynamic GameVisual)(*일부 모델의 경우)을 갖춘 ROG 게이밍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돼 게이밍 경험을 향상시킨다. 곧 출시될 4K 240Hz ROG Swift OLED PG32UCDM은 돌비 비전(Dolby Vision®)을 제공하는 최초의 ROG 모니터로, 넓은 색상 범위와 밝기, 디테일, 탁월한 대비로 놀라운 시각적 효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 ROG Aura 라이트 바 및 ROG Ergo 모니터 암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한 ROG Aura 모니터 라이트 바(Light Bar)인 ‘ALB01’과 ROG Ergo 모니터 암(Monitor Arm)인 ‘AAS01’도 함께 선보였다. ROG Aura 라이트 바는 눈의 피로를 최소화하는 광학 설계를 갖췄으며, 몰입형 시청을 위해 전면 조명 아이 케어(Eye Care) 모드, 아우라 싱크(Aura Sync) 백라이트 모드의 조합이 특징으로 색온도와 밝기를 원하는 수준으로 조정할 수도 있다. 커브드 모니터와 평면 모니터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아우라 싱크를 지원하는 다양한 주변 장치와 호환된다.
사이버펑크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의 ROG Ergo 모니터 암은 최대 39인치 모니터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표준 모니터의 경우 3~11.5kg, 커브드 모니터의 경우 3~8.5kg의 무게를 지원한다. 기계식 스프링 암 메커니즘으로 부착된 모니터를 위로 75°, 아래로 15° 기울일 수 있으며, 360° 회전할 수 있다. 추가로 양면 케이블 관리 기능과 베사를 지원하며, 설계 단계에서 1만회 동작 범위 테스트를 포함한 엄격한 내구성 테스트를 통과했다.
◇ ProArt Display PA278CFRV
ROG 모니터와 함께 전문적인 콘텐츠 제작자를 위해 설계된 27인치 QHD(2560×1440) IPS 모니터인 ProArt Display PA278CFRV도 선보였다. 95% DCI-P3 색재현율, 탁월한 색 충실도와 정밀도를 보장하며, 100Hz의 가변 주사율(Variable Refresh Rate)로 부드럽고 빠르게 영상을 렌더링한다. 또한 눈부심 방지, 저반사(AGLR) 패널을 통해 더욱 편안한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주변광 센서를 통해 모니터 밝기를 최적의 수준으로 지능적 조정하며, 주변 조명으로 인한 색온도 및 밝기 변화를 효과적으로 보정해 어떤 환경에서도 일관된 색상을 유지할 수 있다. 96W 전원 공급 기능을 갖춘 USB-C 포트는 데이터 전송, 비디오 신호 및 전원을 처리할 수 있어 Windows 노트북 및 MacBook 사용자에게 이상적이다. 또한 EPEAT® Gold 표준을 준수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에이수스의 약속을 담았다.
에이수스의 모든 모니터는 모니터 버튼을 사용하는 대신 마우스로 모니터 설정을 조정할 수 있는 앱인 ASUS 디스플레이위젯 센터(DisplayWidget Center)가 포함돼 있다. 이 앱은 모니터 설정을 저장하고, 시스템 알림 및 자동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세계 최초 폴더블 OLED 휴대용 모니터인 ZenScreen Fold OLED MQ17QH와 다양한 스탠드 옵션을 갖춘 21.5인치 100Hz ZenScreen MB229CF, 벽걸이로도 사용할 수 있는 360° 킥스탠드를 갖춘 15.6인치 ZenScreen MB166CR 등 휴대용 모니터 3종도 함께 공개했다. 또한 이동 중에도 생산성과 엔터테인먼트를 위해 설계된 ASUS AirVision M1 웨어러블 디스플레이는 가상 디스플레이 기술을 활용하고 다양한 화면비의 여러 가상 화면을 생성할 수 있다.
출처: 뉴스와이어 (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825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