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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 키오시아 주식회사(Kioxia Corporation)는 오늘 업계 최초[2]로 유니버설 플래시 스토리지[3](UFS) 4.0 버전의 샘플링[1]을 발표하였다. 패키지의 소형화와 임베디드 스토리지 전송 속도의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신규 고성능 디바이스는 텔레매틱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ADAS[4] 등 각종 차세대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을 겨냥하고 있다. 순차 읽기 속도가 약 100%, 순차 쓰기 속도가 약 40% 향상하는 등 키오시아 UFS 제품의 파워업한 성능[5]은 이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이 5G의 연결성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한편으로 시스템 시작 시간을 단축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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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오시아는 UFS 기술을 최초로 도입[6]한 이래 지속적으로 해당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 키오시아의 신규 UFS 4.0버전 디바이스는 자사의 혁신 BiCS FLASH™ 3D 플래시 메모리와 컨트롤러를 JEDEC 표준 패키지에 통합하였다. UFS 4.0는 MIPI M-PHY 5.0과 UniPro 2.0을 통합하여 이론상 레인당 최대 23.2기가비트/초(Gbp/s), 혹은 디바이스당 46.4Gbp/s의 인터페이스 속도를 지원한다. UFS 4.0은 UFS 3.1과 하위 호환한다.

키오시아의 신규 디바이스는 고속 링크 스타트업 시퀀스(HS-LSS) 기능을 지원하고 디바이스-호스트간 링크 스타트업(M-PHY 및 UniPro 초기화 시퀀스)을 기존 UFS보다 빠른 HS-G1 게이트 A(초당 1248메가비트)로 실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 방식에 비해 링크 스타트업 소요 시간을 약 70%까지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규 UFS 4.0버전 디바이스는 다음의 각종 고급 기능을 지원하여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에도 대응이 가능하다.

· 새로 고침 기능: 성능 저하 데이터를 새로 고침하여 데이터 안정성을 개선함으로써 차량 내 환경이 혹독하고 까다로운 경우에도 데이터 안정성을 개선한다.
· 확장 진단 기능: 사용자는 UFS 디바이스에서 중요한 정보를 확인하고 사전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신규 키오시아 디바이스의 용량은 128GB, 256GB, 512GB의 세 종류이며, 지원 온도 범위를 확장하고 AEC[7]-Q100 Grade2 요건을 충족함으로써, 복잡한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반드시 필요한 기능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출처; 뉴스와이어 (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834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