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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에이(DeNA)가 새로운 공인 MOBA 모바일 게임 ‘점프: 어셈블(JUMP: Assemble)’을 구글 플레이 및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점프: 어셈블(JUMP: Assemble)’은 슈에이샤와 손잡고 제작한 연례 대작 게임으로, 이 게임에는 만화 잡지 ‘주간 소년 점프’에서 선보였던 수많은 인기 영웅 캐릭터들이 등장해 플레이어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우상들과 함께 싸울 수 있는 짜릿한 경험을 선사한다. 기존의 5대5 MOBA 배틀 헌터 x 헌터(Hunter x Hunter) 모드에 이어 새로운 모드인 ‘드래곤볼 배틀(The Dragon Ball Battle)’도 선보일 예정이다.
‘점프: 어셈블’… 유명 만화 IP들이 대거 등장하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
‘점프: 어셈블’을 위해 개최된 특별 게임 발표회에서 디엔에이의 대만 대표 첸 밍콴(Chen Mingkuan)은 이 게임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곧 출시될 것이라고 직접 발표했다. 그는 “최근 진행된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 디엔에이는 게임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테스트 기간 매일 제한된 슬롯이 몇 분 만에 빠르게 채워져 게임의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 디엔에이는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시작해 동남아시아 및 한국 시장까지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점프: 어셈블이 단순한 게임을 넘어 다양한 문화와 플레이어들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같은 그의 소감은 디엔에이가 게임을 위해 쏟은 많은 노력과 열정을 보여준다.
‘점프: 어셈블’은 ‘드래곤볼’,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 ‘귀멸의 칼날: 키메츠노 야이바’, ‘주술회전’, ‘언데드 언럭’, ‘마슐’ 등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한 만화의 유명 주인공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최초의 공인 MOBA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손오공’과 ‘몽키 D. 루피’와 같은 인기 만화 캐릭터를 조종해 치열한 전투를 벌일 수 있다. 디엔에이는 게임 출시를 기념하고 플레이어들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출시 발표회에서 신비한 이스터 에그를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무대에서 공개된 실루엣을 보고, ‘헌터 x 헌터가 맞나요?’, ‘곤(Gon)이 분명해요!’ 등을 외치며 앞으로 등장할 만화 IP를 두고 뜨거운 토론을 벌였다. 팬들이 ‘점프: 어셈블’의 출시를 손꼽아 기다리는 가운데, 베일에 싸인 캐릭터들이 장엄한 전투를 벌일 준비를 마쳤다.
‘점프: 어셈블’의 프로덕트 디렉터인 주홍유(Zhu Hongyu)는 이번 행사에서 게임의 특징에 대한 플레이어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게임 플레이를 간략히 소개했다. 기존의 5대5 대전 모드는 ‘드래곤볼’의 구성 요소들을 ‘5대5 맵(map)’의 기본 콘셉트로 활용했고, 팀이 적의 기지를 파괴할 경우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모드 외에도 훈련장, 1대1 전투 등 다양한 게임 플레이 옵션이 제공된다. 점프: 어셈블은 ‘드래곤볼’ 줄거리의 핵심 요소가 포함된 새롭고 독창적인 모드인 ‘드래곤볼 배틀(The Dragon Ball Battle)’도 선보인다. 이 모드의 맵에서는 플레이어가 드래곤볼 7개를 모두 모으거나 경기 종료 시점에 가장 높은 점수를 얻으면 승리한다. 다양한 게임 플레이 모드와 좋아하는 캐릭터로 ‘점프: 어셈블’만의 특별한 매력과 흥미로운 게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고 깜짝 굿즈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사전 등록 개시
사전 등록은 현재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그리고 게임 웹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다. 사전 등록 페이지에 접속해 예약을 마친 플레이어는 ‘손오공’, ‘몽키 D. 루피’, ‘우즈마키 나루토’ 한정 스킨 체험 카드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빙고 게임’을 통해 ‘점프: 어셈블’ 대상 패키지를 손에 넣을 수 있는 기회도 준비돼 있다. 빙고 판에 표시된 미션을 완료하면 ‘주간 소년 점프’ 공식 굿즈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의 공지 사항과 페이스북 페이지 업데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뉴스와이어 (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836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