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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EU에서 프로그레시브 웹앱 지원을 중단했습니다.
최근 EU가 Digital Markets Act로 iOS의 서드파티 브라우저가 서드파티 엔진을 사용할 수 있게 강제하자 아예 지원이 중단된 것입니다.
프로그레시브 웹앱은 앱처럼 홈 화면에 바로가기를 추가할 수 있고, 알림 및 알림 배지를 제공하며, 로그인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이며 사파리 웹킷 엔진에 기반합니다.
회사는 이에 대해 사용률이 낮아 다른 엔진에도 이를 지원하게 추가하는 것이 어려우며, 대체 엔진이 이를 지원할 경우 악성 앱이 사용자 모르게 데이터를 읽고, 권한을 다시 탈취하고, 사용자의 카메라, 마이크 또는 위치에 접근할 수 있다는 등의 보안 문제도 지적했습니다.
참고로 사파리만 지원하게 하는 것은 해당 법률의 평등 요건에 위배되어 불가능합니다.
3월 중 iOS 17.4가 정식 출시되면 EU에서는 프로그레시브 웹앱을 사용할 수 없으며, 기본적인 홈 화면 바로가기 추가만 가능합니다. 이런 경우 지정한 브라우저의 새 탭으로 열리지만 알림을 보내거나 배지를 제공할 수 없고 로그인 정보도 저장하지 않습니다.
출처: GSMArena ( https://www.gsmarena.com/apple_removes_support_for_progressive_web_apps_in_the_eu-news-61635.php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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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참치
2024.02.20 11:42 [*.235.xxx.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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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jae1025
2024.02.22 23:25 [*.86.xxx.247]
그래도 중국보단 도움되는 규제네요 ㅋㅋ
저 동네가 중국보다 규제가 더심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