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5G 라우터 PDT-FP1을 출시했습니다.
공식 이름은 휴대용 데이터 트랜스미터로, 사진 및 동영상 전송에 특화된 무선 통신 기기입니다. 야외에서 촬영한 후 5G로 FTP 서버로 전송하는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5G mmWave, sub-6GHz, 독립형 5G, 및 로컬 5G 등을 지원할 뿐 아니라 듀얼 SIM을 지원해 전파 상황에 따른 자동 선택은 물론 Network Visualizer 앱으로 데이터 통신 상태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충전용 USB-C, 데이터 전송용 USB-C, 이더넷, 및 모니터로 쓸 수 있는 HDMI 포트가 탑재되어 있으며, 1/4" 홀로 삼각대나 카메라에 장착할 수 있고 케이블 분리 방지용 액세서리를 끼울 수 있는 스트랩 홀도 있습니다.
히트싱크 및 냉각 팬이 탑재되어 있어 최대 섭씨 40도에서도 열로 인한 작동 중단을 방지하고, 팬 모드는 자동/냉각 우선/저소음 우선으로 설정 가능합니다.
소니 카메라와 연동되어 케이블로 접속 시 사진 및 동영상을 기기에 저장한 후 FTP 서버나 클라우드 서비스에 업로드 할 수 있으며, Transfer & Tagging, Creators' App, 및 Creators' App for Enterprise 앱에서 전송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6.1" 1080 * 2520 OLED, 스냅드래곤 8 2세대, 8GB RAM, 256GB 스토리지, microSD 카드 슬롯, 안드로이드 13, 및 5,000mAh 배터리 등의 사양입니다.
- 블루투스 5.3 및 802.11 a/b/g/n/ac/ax(트라이밴드)
- 5G NR(mmWave 및 Sub-6GHz)
- 170 * 80 * 26.6mm에 308g
JPY 159,500 (KRW 1,420,000 가량)에 판매합니다.
출처: BlogofMobile ( http://blogofmobile.com/article/166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