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작과 별 차이가 없어요

- 화면에 다이나믹 아일랜드가 들어가고 피크 2,000니트가 되었는데

- 통일로 인한 원가 절감과 UI 개발 일원화를 위한 거겠지만 좋아 진거니까 뭐

 - 칩셋이 A15 바이오닉에서 A16 바이오닉이 되고

- 12MP + 12MP 카메라가 48MP + 12MP가 되고 카메라 기능 몇 개 추가되고

- 결정적으로 라이트닝 포트가 USB-C 포트가 되었죠

- 특히 프로랑 비교하면

- 접사 촬영 안 되고

- ProRAW 촬영 안 되고

- 야간 인물 모드 촬영 안 되고

- 망원 카메라 없고

- 4K ProRes 촬영 안 되고

- 로그 및 ACES 촬영 안 되고

- 액션 버튼 없고

- 칩셋 떨어지고

- 공식 배터리 수치도 떨어지고

- GPS 성능 열세에

- 근데 그건 프로를 위한 기능이라고 하더라도

- 이 가격에 ProMotion과 AOD가 아직도 없고

- 초광각 카메라에 AF가 없는 건 물론 야간 화질도 떨어지고

- 깨알같이 USB 2.0까지

- 심지어 이제 프로 계열이랑 무게 차이도 훨씬 덜 나요.

- 물론 나쁘다는 건 아니에요

- 성능도 여전히 훌륭하고, 사진도 보통은 잘 나와요

- 특히 48MP가 되면서 인 센서 줌으로 망원 렌즈의 부재를 대충 해결했고

- 화면 품질 자체도 좋죠.

- 배터리의 경우

- 15는 8시간 37분 정도, 15 플러스는 10시간 4분 정도.

- 15 유선은 30분에 63%, 1시간에 89%, 1시간 30분에 100%

- 15 무선은 30분에 46%, 1시간에 73%, 1시간 30분에 91%, 1시간 50분에 100%

- 15 플러스 유선은 30분에 59%, 1시간에 86%, 1시간 30분에 98%, 1시간 40분에 100%

- 15 플러스 무선은 30분에 33%, 1시간에 57%, 1시간 30분에 76%, 2시간에 94%, 2시간 22분에 100%

- 그래서 저는

- 시작 가격이 작은 건 30만원 차이지만 큰 건 55만원씩이나 차이 나서

- 큰 화면은 필요하지만 프로 맥스는 부담스러울 수 있어서 플러스가 많이 팔릴 줄 알았더니

- 그냥 15는 그나마 팔리는데 15 플러스는 멸망 수준이더라고요

- "가장 싼 새 아이폰"이라는게 더 의미가 큰 듯

- 결론은

- 나쁜 제품은 아닌데 이 돈 주고 살 물건 또한 아닌 듯

- 17쯤 가면 ProMotion 넣어 준다는 소문이 있더라고요

- 할인 왕창 하거나 선물 받으면 만족하고 쓸 수 있을 듯.

- 제 점수는요

- 8.0 / 10 - 치사하게 굴어서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