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삼성이 미국에서 엑시노스를 쓰고싶어도 쓰지 못하고 스냅드래곤을 사용하는 이유가 미국에 특허 때문이라네요.

일단 미국에서는 어떠한 스마트폰 제조사던간에 미국내에 통신전파 인증 특허가 있어가지고 미국팹리스(엔디비아.브로드컴.퀄컴.AMD.인텔) 등을 써야만 하거든요.

그렇지 않으면 거액의 특허료를 물어야 하고요...(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입니다)

그런데 삼성이 왜 스냅드래곤을 쓰느냐 미국에서? 

미국 이동통신사들이 퀄컴의 주주이기 때문에 여러 스마트폰 제조사들을 압박해서 보급기부터 플래그쉽까지 모두 스냅드래곤을 쓰는겁니다.

미국내에 통신전파 인증 특허가 있어서 미국팹리스 제품을 써야하는데 미국 이통사들이 퀄컴의 주주라 애플을 빼면은 대부분 제조사들이 스냅드래곤을 달고 미국에 출시하는거죠.

그래서 어떠한 스마트폰 제조사던간에 미국 팹리스 제품 중 아무거나 하나 써야만 하는데요, 그래서 LG전자가 미국 3위 이통사 스프린트에 미디어텍 탑재하고 나온 보급기 있었는데 미국 팹리스 제품이 아니라서 특허료 다 물어내고 출시했고 삼성도 중급기 티모바일로 나온거 특허료 물고 출시했어요. 그리고 갤럭시 s6,갤럭시 s6엣지,갤럭시 s6 엣지 플러스, 갤럭시 노트5는 스냅 810이 엄청난 문제가 있어서 특허료 다 물고 미국에 엑시노스로 나왔죠.

그래서 내수차별 이런건 허무맹랑한 소리죠.

삼성이 중국에서 스냅드래곤을 쓰는 이유가 확실하지는 않지만 멀티캐리어 인증 이게 퀄컴께 아니면은 안 받아 준다는 이야기가 10년전부터 있었습니다. 그래서 노트2 TD-LTE 이후로 중국판은 싹다 스냅드래곤을 쓰는거로 알고있어요. 즉 스냅드래곤이 아니면 중국 당국의 통신 모뎀 규격을 맞출수가 없다네요. 

캐나다와 일본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미국 중국이 스냅쓰는거는 이정도 이유로 알고있어요.

나머지는 엑시노스로 나와도 위와같은 사유로 미국.중국과 모종의 이유로 캐나다와 일본은 스냅드래곤을 탑재하고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