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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보호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맥아피(McAfee)는 자사의 AI 기반 제품군에 추가된 최신 제품 맥아피 딥페이크 디텍터(McAfee® Deepfake Detector)를 출시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AI 생성 동영상 즉, 딥페이크가 인터넷에 범람하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유포되면서 우리는 이제 더 이상 보고 듣는 것을 믿을 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다. AI 사기 및 역정보의 증가를 퇴치하기 위해 맥아피는 레노버와 협력하여 오늘부터 일부 레노버 AI PC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강력한 AI 기반 딥페이크 탐지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맥아피는 소비자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 AI 허브(Smart AI Hub)도 출시하는데, 여기에는 딥페이크 및 AI 기반 사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리소스 및 대화형 요소도 포함되어 있다.
AI가 도래하며 사이버 범죄자에게 유리하게 게임의 판도가 바뀌면서, 이들은 더욱 그럴듯하고 개인화된 AI 생성 사기를 대규모로 만들어 내고 있다. 피해자의 손실 규모가 250달러에서 많게는 50만달러 이상에 이르고 있어 딥페이크 사기의 영향은 인생을 바꿔놓는 수준이 될 수도 있다.[1] 모든 AI 콘텐츠가 악의적인 의도로 제작되는 것은 아니지만, 동영상의 진위를 구분할 수 있는 기능은 소비자가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스마트한 의사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된다.
맥아피의 제품 담당 수석부사장인 로마 마줌데르(Roma Majumder)는 “아는 것이 힘이며, 우리가 사는 오늘날 같은 AI 기반 세상에서 이는 그 어느 때보다 맞는 말”이라며 “이 워렌 버핏(Warren Buffet) 투자 계획이 진짜인지, 테일러 스위프트(Roma Majumder)가 정말 팬들에게 조리 기구를 나눠주고 싶어하는지, 어떤 정치인이 실제로 이런 말을 했는지? 더 이상 궁금해할 필요가 없다. 맥아피 딥페이크 디텍터를 사용하면 몇 초 안에 자동으로 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이어 그는 “맥아피는 AI의 혁신적 잠재력에서 영감을 받아 AI가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레노버와 팀을 이루어 가장 효과적이고 자동화된 AI 기반 딥페이크 탐지를 제공하는 능력을 강화하여 사람들의 PC에 파워풀한 디지털 수호자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는 함께 AI를 새롭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활용하여 개인들이 최첨단 딥페이크 탐지 기능을 통해 변화무쌍한 온라인 세상을 안전하고 자신 있게 탐색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레노버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지능형 디바이스 그룹 담당 부사장인 이고르 베르그만(Igor Bergman)은 “레노버와 맥아피의 협력은 두 글로벌 리더의 독보적인 전문성을 결합하여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보는 콘텐츠를 더욱 신뢰하게 해주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데이터에 따르면 약 2/3의 사람들(64%)이 1년 전보다 딥페이크에 대해 더 많이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며 “엔드투엔드 기술 솔루션 리더로서 레노버의 전문성과 AI 기반 온라인 보호 분야에서 맥아피의 경험은 서로를 완벽하게 보완하여 소비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능을 최적화한다”고 전했다.
향상된 성능과 개인 정보 보호 기능
현재 일부 레노버 AI PC에서만 제공되는 McAfee® 딥페이크 디텍터를 사용하도록 선택한 소비자는 동영상에서 AI가 변경한 오디오가 감지되면 몇 초 내에 알림을 받을 수 있고, 힘들게 수작업으로 동영상을 업로드할 필요가 없다. 계속 늘어나고 있는 약 20만 개의 샘플을 사용해 훈련되고, NPU가 탑재된 일부 레노버 AI PC의 성능을 활용하는 맥아피의 AI 탐지 모델은 ‘추론(inference)’이라는 전체 식별 프로세스를 PC에서 직접 수행하여, 개인 사용자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저장하지 않고 온 디바이스 처리를 극대화한다. 맥아피는 어떤 방식으로도 사용자의 오디오를 수집하거나 녹음하지 않으며, 사용자는 언제나 원하는 대로 제어하면서 오디오 탐지 기능을 켜거나 끌 수 있다.
NPU를 활용하고, 온 디바이스 분석을 수행하여 맥아피는 클라우드 기반에서 사용할 때보다 포괄적인 개인 정보 보호 기능을 제공하고, 처리 속도를 높여주며, 배터리 수명을 개선한다. 이러한 발전된 기능을 통해 소비자 경험이 크게 향상되므로, 시청하는 콘텐츠에 대해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고, PC의 속도 저하 없이 비디오 오디오를 조작하는 사이버 사기꾼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할 수 있다. 소비자가 게임, 검색 또는 비디오 시청 등 평상시처럼 PC를 사용하는 동안, 맥아피 딥페이크 디텍터가 백그라운드에서 조용히 작동하여 성능 저하 없이 사람들을 속임수로부터 보호하고 사기 가능성에 대해 경고해 준다.
가용성 및 가격
2024년 8월 21일부터 미국, 영국 및 호주에서 Lenovo.com 및 일부 현지 소매업체에서 주문하는 일부 신형 레노버 AI PC[3]에서 McAfee® 딥페이크 디텍터가 영어 탐지 기능으로 제공된다.
레노버 AI PC 고객은 첫해에 미국 가격인 9.99달러부터 시작하는 맥아피 딥페이크 디텍터 30일 무료 평가판을 받을 수 있다.
맥아피 스마트 AI 허브
McAfee.ai의 맥아피 스마트 AI 허브(McAfee Smart AI™ Hub)는 AI 및 사이버 보안과 관련된 최신 정보 및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인기 사이트로 딥페이크 및 AI 기반 사기에 중점을 둔다. 또한 이 허브는 맥아피의 고급 AI 기반 딥페이크 탐지 기술로 분석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이 의심스러운 동영상을 제출하여 사기 퇴치에 동참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 분석을 통해 파악된 인사이트와 트렌드를 사용해 대중에 대한 교육을 심화하여, 딥페이크 및 기타 인공적으로 생성된 콘텐츠에 대한 사회적 이해도와 인식을 풍부하게 하고, 인공지능의 영향력이 점점 더 커져가는 디지털 세상에서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탐색하고 머무를 수 있는 기능을 강화한다.
출처: 뉴스와이어 (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953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