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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오바마의 질문권에 침묵으로 답한 우리 기자들을 보며... | 추천 | 0 | IP 주소 | 121.254.xxx.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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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galaxykg | 날짜 | 2014.11.13 19:45 | 조회 수 | 8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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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이런거죠. 오바마는 정치권중에 거의 상위권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기독교 신자 앞에 예수가 나타나 "나에게 궁금한 것이 있느냐?" 라고 물었을 때 아무 답도 못한 상황과 같습니다. 기자를 하는 사람이 정치권에 대해 이리 관심이 없을 줄이야... 그냥 평소에 궁금했던거 몇가지만 물어보거나 사전에 조사 몇개 만 해갔어도.. 페이스북으로 다시보기를 했는데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우리가 짱깨라고 불르는 그들에게 진 것 같으니... 뭐라그래야지? 허새 같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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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눈치봐서 질문 못한거라고 하더라구요
질문하는걸 자신이 무식함을 드러내는거라는 선입견이 박혀있어서 그게 챙피하고 신경쓰인다는군요
EBS 프로그램 우리는 왜 대학에 가야되느냐 인가? 에서 본 내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