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board
| 제목 | 신중하시기 바랍니다 | 추천 | 0 | IP 주소 | 223.62.xxx.40 |
|---|---|---|---|---|---|
| 글쓴이 | 베가야아프지마 | 날짜 | 2014.12.04 09:42 | 조회 수 | 1787 |
|
언론과 개인의 여론 선동이 정말로 무서운 점은
해당 루머를 말하는 그대로 맹신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존재하며 그런 사람들이 자칫 허위일수있는 루머양산에 기름을 붓고 힘을 실어준다는 것입니다 판이 커지면 수습하기도 힘들지요 중도의 미덕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확실한듯 보이지만 아직 확실한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흐름에 몸을 맡기고 이리 저리 휘둘리는것이 아닌 나름의 소신을 갖고 사건을 객관적으로보고 판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사이트마다 소위 말하는 삼까와 빠들이 넘쳐나 범람하는 수준에 이르렀기에 언더케이지 여러분만큼은 의미없는 진흙탕 싸움에 참전하지 마시라는 의도로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결론은 삼성이 확실히 잘못했다면 우리가 소비자로서 심판하면 그만이라는 것입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베가야아프지마 님의 최근 글
|
|||||
댓글 14
-
ferrerro
2014.12.04 10:15 [*.131.xxx.196]
아침부터 좋은글을 보게 되네요 -
우니지
2014.12.04 10:44 [*.221.xxx.15]
맞습니다~ 생각을 정리하게 해주는 말인거 같네요:) -
주사
2014.12.04 10:54 [*.111.xxx.130]
잘못하다가 사실이 아니고, 삼성이 제대로 대응에 나서면 몇몇분들은 피볼수도 있죠..
공신된 언론도 아니고, 정확한 증거도 없는데 비난에 참여해봣자 좋은거 없습니다.
최고는 그냥 자신이 쓰는 기기에 만족하시면 그대로 살면 됩니다~ㅎㅎ -
LTE
2014.12.04 12:01 [*.239.xxx.149]
그냥 무작정 자기가 쓰는 기기에 대해 만족하면서 쓴다는 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일에는 확실한 증거가 없어 그저 루머로 무마 될거 같지만, 실제로 이런일이 일어난다해도 그저 만족하면서 써야 할까요? -
ThinkPad
2014.12.04 13:13 [*.236.xxx.170]
맞는 말이십니다. 실제로 일이 일어난다면 그때는 까면 됩니다. 그 전까지는 신중하게 일의 추이를 지켜보면 되고요. 단지 이번 글은 증거 없이 선동하는 느낌인지라.... -
주사
2014.12.04 14:20 [*.111.xxx.130]
자기 제품에 만족하며 살라는것은 루머에 욕할 시간 있으면 자기가 쓰는 제품에나 신경쓰라는 뜻으로 쓴겁니다.
문제가 있어도 그냥 쓰라는 뜻이아니고,,,
그리고 왜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며 살아야 하죠?? 실제로 잘못된 일이 발생하면 그때 비난하고 걱정해도 됩니다. -
ThinkPad
2014.12.04 14:39 [*.97.xxx.149]
네...저도 그래서 일이 발생하면 그때 까자고 한겁니다;; -
주사
2014.12.04 15:04 [*.111.xxx.130]
ThinkPad님 말고 LTE 님에게 한말이에요..ㅎㅎ -
북극곰
2014.12.04 12:25 [*.0.xxx.146]
맞는 말씀이십니다.
심히 걱정되는건 까든 빠든 정체성이 불분명한 루머에 판단여부를 가리지 않고 맹신해버리는 경향이 점점 강해지는 겁니다.
한번쯤은 판단을 가질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 그게 되지 않으니 ...
물론 안그러신분들도 많으시리라 믿고 있습니다만... -
S5L
2014.12.04 12:43 [*.178.xxx.17]
공감합니다.
'흐름에 몸을 맡기고 이리 저리 휘둘리는것이 아닌 나름의 소신을 갖고 사건을 객관적으로보고 판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999gram
2014.12.04 14:50 [*.223.xxx.116]
동감합니다.
아주 깔끔하게 정곡을 말씀해 주시네요ㅎ -
아이뻐혀기
2014.12.04 15:10 [*.124.xxx.155]
이 글 이후 자게가 조용하네요 ㅋㅋㅋㅋ -
Eric000202
2014.12.04 18:47 [*.62.xxx.113]
서로 기분 상하는 일만 없으면 좋겠습니다. -
yong
2014.12.05 07:51 [*.227.xxx.191]
그냥 좀 지켜만 보면 안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확실하게 나온 사실도 아닌데...
마치 사실인양 욕설에 비난에...
아무런 책임감 없는 행동은 저도 아니라 보여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