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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15 Mercedes Benz V-Class | 추천 | 0 | IP 주소 | 210.95.xxx.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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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SupremeT | 날짜 | 2014.12.19 17:30 | 조회 수 | 878 |
메르세데스 벤츠의 대형 미니밴인 V클래스 입니다 이 차는 우리나라로 치면 그랜드스타렉스급의 차량입니다 근데... 미니밴치곤 크기가 크네요 자. 본론인 외관과 내부 설명을 하겠습니다 외관은 벤츠 고유의 패밀리룩이 담겨있습니다 LED헤드램프는 물론이고 LED리어램프까지 벤츠의 아이덴티티가 담겨있습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주유구는 사이드 어딘가에 숨겨져있습니다 저도 웬만해선 찾기 힘들더라구요 실내는 대화면 터치스크린이 눈에 띄네요 스티어링휠도 요즘 나오는 벤츠의 모델들과 동일합니다 에어컨 통풍구 모양도 그렇구요 뭐... 다른 눈에 띄는점은 없네요 결론:미니밴치곤 크다 커도 너~~무 크다 이상 Supreme T 였습니다.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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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Stig
2014.12.19 17:58 [*.203.xxx.27]
V Class라고하셔서 엥 벤츠가 새로운모델냈나? 했는데 제가 있는곳은 Viano라고 부르네요 ㅎㅎ. 이야 밴 치곤 인테리어 대박이네요 :) -
MaxClear
2014.12.19 18:45 [*.162.xxx.182]
와우!! 이 덩치에 실내가 이쁘네요~ -
시스프리
2014.12.19 20:52 [*.145.xxx.108]
미니밴은 사이즈가 커야 매리트가 있습니다.
한 예로 카니발의 경우 3열 까지는 어느정도 레그룸 확보가 되어서 사람이 탈만한 공간이 나오지만
4열까지 활성화 시키면 사람을 태우는게 미안할 지경이 됩니다. 사람이 접어서 타야하고요
4열이 활성화 되면서 2열 3열 공간이 작아지면서 다른열까지 손해를 보게됩니다.
만약 그랜드 스타렉스처럼 차체가 컸다라면 4열까지 무리없이 가동이 되었을 껍니다. -
TheStig
2014.12.19 21:25 [*.203.xxx.27]
제 의견이 중요하진 않지만... 한번 적어봅니다 ^^
전 크던 작던 각자의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크면 말씀하신데로 레그룸이 확보되어 많은 인원을 수용할수있지요.
허나 모두가 그 많은 시트를 필요하지 않을수있고 그저 싸고 심좀 실을수있는 미니밴이 필요할수있으니까요 :) 또한 유럽등 차도가 좁은나라에서 큰밴을 타는건 무리일수도있고...
그래서 현대/기아가 미니밴 라인업많이둔건 잘한거같습니다. 카렌스, 카니발등등... 초이스가 많으면 소비자는 좋지요 :) -
시스프리
2014.12.19 21:55 [*.145.xxx.108]
흔히 김창렬 시트라고 합니다.
카니발에 11인승 4열달아놓지만 실제로 4열은 없는셈 치거든요
이렇게 형식적으로 달아둘빠엔 그냥 차체사이즈를 크게했었어야 하는데 말이죠 -
TheStig
2014.12.19 22:09 [*.203.xxx.27]
왜 김창렬 시트죠? 궁금해요... 그렇죠 사실 버스아니면 맨뒷자리 편할수없다고 생각합니다. 애매하게 시트둘바엔 차체를 크게하던 시트를 빼던이지만 시트빼는건 차회사가 용납못하겠죠. 한명이라도 더탈수있다고 광고하고싶을테니. 허나 맨뒷자리 편하자고 차체크게만들다간 또 너무 커질거같은데요... 뭐 소비자는 어쩔수없이 회사가 주는데로 써야죠. -
시스프리
2014.12.19 22:22 [*.145.xxx.108]
11인승 이상부터 승합 세금을 냅니다 몇년 전만해도 9인승부터 승합세금이 적용되었기 때문에 그떄 유행했던게 카니발 모델이었습니다.
허나 9인승을 일반 승용으로 취급이 되면서 배기량에 따른 세금을 내줘야 합니다
이때 카니발의 배기량이 2900cc 로써 대형차 급의 세금을 내줘야해 세금이 많이 나왔습니다.
이때문에 작은 차체에 4열시트를 넣은 11인승 카니발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이놈은 승합세금 때문에 세금이 없다시피 하지만 반대로 11인 승차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 차량입니다.
휠베이스를 늘린 하이리무진 모델이 있었지만 이역시도 부족했습니다.
(실제 기회가 되실지 모르겠지만 11인승 카니발의 3열 4열에 앉아보시면 20분도 그 차량에 타고 가시기 싫어지실 껍니다)
4열까지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그랜드스타렉스 이상의 차체를 가진 차량에나 어울립니다.
실제 혼다 오딧세이란 차량이 있습니다. 사이즈는 카니발과 비슷하거나 살짝 크지만 7인승으로 나오면서 7인이 모두 승차한 환경에서도 정말 편안한 승차 환경을 제공합니다. 승차인원에 얽매이지 않고 진짜 미니밴이라는 컨셉으로 차량을 만들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미니밴은 말그대로 꽤 많은 사람들과 화물등의 짐을 싣고 운행을 하는 차량입니다. 이걸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가능한 차체사이즈가 커지는게 좋습니다. -
TheStig
2014.12.19 22:38 [*.203.xxx.27]
네 저도 그 세금에대해서 들었습니다. 제 친척분중에서 자동차관련직종에 계신분께서 있으셔서 카니발정도는 수도없이 탔고 제가 항상 맨뒷자리에 앉았습니다. 또한 제 아버님께서도 7인승차를 모시는데 제가 어렸을때 3시간 여행을 맨 뒷자리에 앉아서 갔는데 죽는줄알았습니다. 심지어 전 맨뒤에 앉으면 멀미까지해서...
오딧세이 제가 사는곳에 널렸습니다.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차죠. 싸고 크고. 제가 타봤는데 카니발보다 크다고는 못느꼈습니다. 오딧세이도 딱히 맨뒷자리가 편하진 않았는데요... 그나마 제가 탄 차중 맨뒤가 편했던차는 랜드로버 디스커버리였네요 (비록 디스커버리는 미니밴이 아니지만).
미니밴은 사람과 화물을 싣고 운행하는차량이라는 말은 당연히 동의합니다. 허나 제가 말했듯 굳이 그리 큰차가 필요없는사람이나 혹은 유럽의 작은도로에서 미니밴이 필요한사람또한 있으니 작은 미니밴도 필요하다는말입니다. 소비자는 무조건 초이스가 생기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뭐 큰게 필요하다면 스타렉스타고.. 작은 미니밴도 필요한사람은 있으니까요.
그나저나 왜 김창렬시트라고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