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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이패드의 장점이 궁금합니다. | 추천 | 0 | IP 주소 | 182.218.xxx.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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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yaha | 날짜 | 2014.12.24 13:58 | 조회 수 | 3887 |
안녕하세요? 언더케이지닷컴에서 눈팅만 하던 회원입니다. 제 궁금증은 제목그대로 아이패드의 장점을 알고싶다는 것입니다. 주변에서 아이패드, 아이폰 등 애플사의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거의 신봉이라 할 만큼 애플사의 제품을 찬양하는데요,, 제가 그동안 안드로이드 제품만 사용해서 그런지 그런 장점들의 크게 와닿지 않네요 질문게시판 등을 천천히 읽다보면 아이패드는 동영상도 인코딩해야한다, 컨텐츠를 이용하려면 아이튠즈 이용해야 해서 불편하다, 등 단점밖에 보이지 않는데요,,,, 제가 생각하는 태블릿의 이용 범위 안에서 위의 단점들은 치명적인 단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아이패드를 굉장히 좋은 기기라고 말하는것을 보면 제가 모르는 매력이 있다고 생각되는데 어떤 매력이 있는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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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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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초보
2014.12.24 14:46 [*.72.xxx.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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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초보
2014.12.24 14:48 [*.72.xxx.118]
어떻게 쓰다보니 아이패드 자체의 장점보단 IOS의 장점을 쓰고 말았는데요 이것은 어쩔 수 없는거 같습니다; 안드 태블릿이야 기기마다 어느정도 개성을 가지고 나오지만 애플같은 경우에는 IOS를 얼마나 편하고 잘 돌릴수 있고 디자인적으로 이쁜 기계냐 밖에 없기 때문에요; -
머가조아
2014.12.24 18:06 [*.62.xxx.13]
위에 나열한 단점외에 AS와 외장메모리 확장이 안되고 가격이 비싸다는게 단점입니다
하지만 동영상은 유료어플쓰이면 인코딩의 번거로
움은 없고 아이튠즈 대신 아이펀박스 같은걸
쓰시면 그나마 불편함은 줄어듭니다
아이패드가 완벽한 기기는 아니고
님이언급하시고 위에 나열한 것들을 빼면
사용시 상당한 만족감을 줍니다
물론 아이패드의 단점은 안드로이드탭의
장점이고 또한 아이패드에서 느낄수있는
장점인 터치감. 스피커, 배터리, 구동의 부드러움
디자인, 앱 스토어 생태계등은 안드탭에서는
상대적으로 부족하거나 아쉬운 점이라고
생각되네요
아직 태블릿은 아이패드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하지만 사용도의 취향과 각 os의 편의성이 있기에
본인이 선호하는걸 어떤걸 택해도 단점은 감안해야해요~ -
무하마드
2014.12.24 18:11 [*.168.xxx.252]
장점
1. 디자인, 터치감, 사운드, UI 우수
2. 아이패드 에어2 부터는 카메라도 우수
3. 태블릿 전용 앱이 우수함 (사실 국내 무료 앱을 기준으로 하면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차이가 없기는 합니다.)
4. 아이폰이나 맥 같은 애플 기기 여러개를 쓴다면 시너지 효과가 좋음
5. 보안이 좋음
단점
1. 동영상이나 파일 넣고 빼기가 불편함
2. 가격이 비쌈
3. 카메라 (아이패드 에어2부터는 해당 안됨)
4. 외장 메모리 지원 안함
5. 기기가 폐쇄적이라 꾸민다거나 기능 확장이 어려움.
6. 관련 악세서리나 주변기기가 비쌈.
7. 화면 비율이 4:3이라서 동영상 감상용으로는 비효율적(요즘 영상 비율이 16:9~16:10이다보니 기기의 화면 위 아래가 낭비됨)
국내 애플 계정으로는 못쓰는 기능이 많아서 아쉽긴 합니다.
뭐 미국 계정 만들면 되긴 하지만 투계정 쓰는건 불편하니까요.
게다가 태블릿을 쓰는 대부분의 이유가 웹서핑이나 동영상 감상일텐데
웹서핑이나 게임용으로는 좋은 화면 비율이지만
동영상용으로는 최악입니다. 화면 비율도 문제지만 영상 넣고 빼기가 영...
안드로이드랑 비교해서 우월하다고 할만한 요소는 앱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요즘은 안드로이드나 iOS나 앱 차이가 별로 없다고 하시는분도 많은데
제가 직접 쓰면서 느끼는거지만 아직도 앱의 질 차이가 조금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에는 있는데 iOS에 없는 앱은 엄청 적은 반면 iOS에만 있는 앱은 상당히 많습니다.
비슷한 기능의 앱으로 대체를 할 수 있다면 좋지만 비슷한 기능을 하는 앱이 없는경우도 조금 있다보니...
특히 음악하시는 분이라면 공감하실겁니다. -
Try
2014.12.24 20:12 [*.164.xxx.125]
저도 그렇고 제 주변도 그렇고 솔찍히 초반에는 신기해서 쓰는데 쓰면 쓸수록 이 기기로 도데체 뭘 하지? 라는 생각밖에 안들긴 합니다. 그나마 아이패드 미니의 경우 한손에 들어와서 밖에서라도 쓰는데 아이패드 에어나 1,2,3,4세대의 경우 실내 앉아서 밖에 사용을 안해요. 근데... 집에 있는데 누가 아이패드로 뭘하나요.. 컴퓨터가 있는데.. 그나마 요즘 duet display라는 어플이 나와서 이걸로 듀얼모니터 정도로만 쓰고 있지 딱히 아이패드가 무조건 필요하다 라는 작업은 없는거 같네요... 게다가 화면이 커진 아이폰6,6+ 까지 나온 시점에서 더욱 그렇고요. -
yong
2014.12.24 20:50 [*.213.xxx.84]
기기에 사진 동영상 음악등을 넣고 빼고 한다면 불편한게 사실입니다.
그나마 다행인건..동영상의 경우 일부 유료어플을 사용하면 인코딩없이 넣을수 있어서 전보다 편해진건 사실입니다.
다만, 역시 아이튠즈가 깔려 있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자주 넣고빼는 작업을 하지 않고 보통 동영상이나 만화책만을 넣기에 그다지 불편하다고 느끼지는 않지만
자주 이런 작업을 한다면 불편함을 감수해야 합니다.
2. 호환성이 매우 좋습니다. IOS를 사용하는 기기 가 2대 이상이라면 한쪽에서 쓰던것을 다른쪽에서 바로 볼수 있거나 편집하거나 동시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3. 브랜드 네임값입니다.
4. 어플 시장의 질적 우세 입니다. 한국에선 비록 안드어플이 많이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해외 어플 수와 질을 보면 유료가 많아서 그렇지 유료 앱의 질을 보면 아무래도 안드보단 애플이 양질의 앱이 많습니다.
5. 높은 보안성입니다. 안드로이드보다 폐쇄적인 IOS 특성상 보안성이 높습니다.
6. 기기 하드웨어가 버티는 한 소프트웨어를 계속 업그레이드를 해줍니다. 안드에서 기기별로 2~3번 소프트웨어 업글해주는거와는 다르게 말이죠.
이정도가 장점인데요..
딱 보면 여기 장점과 비견되는 안드로이드의 장점도 많습니다. 바꿔 말하면 질문자님께서 말한 단점들이 많다는 말도 되겠죠.
서로 장 단점이 있는 부분이고 자기에게 맞는 OS를 가진 태블릿을 사용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